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474317

여자친구가 3년째 백수 생활 중인게 고민입니다.


여자친구와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둘 다 취준생이었습니다.



인맥도 별로 없고 사교성도 안 좋고 학벌도 그저 그랬던 저와는 다르게


여자친구는 성격도 좋고 저보다 훨씬 좋은 대학을 나왔고 스펙도 좋았어요.


그래서 여자친구는 대학 졸업후 거의 곧바로 꽤 괜찮은 직장에 취업을 했습니다.



반면 저는 여자친구의 취업 이후 1년이 넘도록 제대로 취업을 못하고 게임이나 하며 한심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여자친구는 단 한번도 저를 나무라거나 듣기 안 좋은 말을 한 적이 없었어요.


데이트를 할때면 매번 자기가 돈을 버니까 자기가 계산하겠다고 앞장서서 지갑을 꺼내고,


대화할때도 제가 조금이라도 상처받을까봐 민감한 주제는 꺼내지도 않고 그렇게 저를 기다려줬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취업하고 1년이 조금 지났을 무렵 상태가 점점 눈에 띄게 안 좋아지더군요.


원래 굉장히 수다스러운 성격이었는데 데이트할때 말 수가 점점 적어지고, 영화를 볼때 계속 중간에 잠을 잔다던가...


거의 항상 피곤에 찌들어있는게 대놓고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이러다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 걱정될 정도로요.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가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는데,


저는 여자친구의 상태가 너무 안 좋은게 신경 쓰인 나머지 퇴사하고 잠시 쉬는걸 적극적으로 추천했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가 퇴사하고, 얼마 안 지나 이번엔 제가 아주 운 좋게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그 이후 처음 1년 동안은 이번엔 제가 여자친구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내가 그동안 여자친구에게 받은걸 두배 이상으로 갚겠다는 마음으로... 힘들지만 내가 도움이 되어줄수 있다는게 행복했어요.



그리고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났는데... 여자친구는 여전히 취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끔 한번씩 무슨 회사에 지원을 했는데 떨어졌다, 인터넷으로 뭘 해보려고 알아보고 있다,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대충 봐도 진지하게 뭔가를 시도해본게 아니라 그때 그때 제 눈치 보여서 하는 거짓말이라는게 티가 납니다.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서 작년 말에 조심스럽게 여자친구에게 취업 이야기를 꺼냈더니


내가 너무 못난 사람이라서 미안하다며 펑펑 우는데 차마 더 이상 무슨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내년에는 뭐라도 해보겠다며 말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그렇게 또 수개월이 지났는데 그 이후로 바뀐건 적어도 제가 보기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젠 독하게 마음 먹은 다음 이별까지 각오하고 뭔가 행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백수였던 시절 저를 응원해줬던 여자친구의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가슴이 아려옵니다.


백수생활이 길어지다보니 여자친구는 저 말고는 이제 연락하는 사람도 아예 없다시피 하고,


제가 안 부르면 집 밖으로 외출도 거의 안하는 수준으로 그렇게 살고 있는데.... 내가 뭔가 못할짓을 하는거 같단 생각도 들고요.



사실 저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 여자 손도 못 잡아본 모쏠이었고, 아마 헤어지면 평생 여자랑 인연이 없을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 여자친구와 헤어진다면 그건 그것대로 너무나 괴로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혼자 여자친구를 먹여살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이제와서 사람을 바꿀 수 있을거 같지는 않고....




아... 모르겠네요. 사실 쓰면서도 이걸 왜 쓰고있나 싶은데... 그냥 답답한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제 기억속 여자친구는 매사에 밝고, 모든 면에서 저보다 뛰어난, 정말 존경스러운 사람이었는데...


최근엔 무심코 여자친구를 보며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저를 보면... 대체 왜 이렇게 됐을까 싶네요...

댓글
  • 이변6 2025/04/05 14:43

    선생님이 취준 기간일 때, 여자친구 분이 1년이면 끝나겠지..하고 생각하고 다독여줬겠습니까
    먼저 손을 내밀고 다독여준 사람 앞에서 1년이니 3년이니 하는 기간 만으로 결정을 내릴 상황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지금이 가장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취약한 시기라 그렇고, 또 조금 지나면 금방 다시 일어날 겁니다.
    그게 아니어도, 선생님이 결혼과 육아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그 부분을 전담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이 지금 계산적으로 관계를 끝내신다면, 앞으로 연애 시장에서 만나게 될 사람들도 선생님도
    다음 상대는 계산적인 관점에서 사랑을 시작할 수 밖에 없겠죠. 대가 없이 사랑해주는 사람 다시 만나기 어려우실 겁니다.
    반대로 지금 기간을 견뎌내고 다독여 주신다면, 분명히 선생님의 여자친구 분은 평생 고마워하면서 간직하고 갚으려 노력하겠지요.
    저도 세상을 오래 산 건 아니지만, 많은 돈을 버는 것이나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 만큼이나,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내가 어떤 상태이든 이해해줄 수 있는 좋은 반려자를 만나는 일이 중요하다는 걸 점점 깨닫고 있습니다.
    부디 현명한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익명-DYzMzE2 2025/04/05 13:45

    사랑한다면 잡으세요. 까짓껏 외벌이 하면 됩니다. 어차피 맞벌이 하면 그 만큼 지출도 커져요. 나중에 아이를 가져도 집에 있는 사람이 살림에 전념하면 은근 비용절감 많이 되요.

  • Nextus 2025/04/05 15:27

    1년치 열심히 날 뒷바라지 해줬으나, 나는 3년치 뒷바라지 하고 있는것이 마음에 안든다.
    이것이 진정 고민의 원인이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람 관계라는게 이해타산과 수치로 측정할수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람 사는 것이 제각기 다른 형태, 다른 철학이 있으니 글쓴이께서 이런 고민을 가지신다한들 그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을 읽어보니 고민의 원인은 취직의 여부가 아니라 이 사람이 무기력하고 한심하게 보인다에 가까운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전에 빛나던 모습처럼, 이사람의 생기를 복돋아주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뭔지 알아보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이전의 생기있었던 모습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회복 의지를 파악하고, 글쓴이가 이해타산 없이 여자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 자문한다면
    고민의 결과는 금방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 익명-zMyODkx 2025/04/05 13:52

    어짜피 결혼해서 애 키우기 시작하면 외벌이 시작되는데 남들보다 좀 일찍 시작 한다고 생각하고 ㄱ

  • aksghkcor 2025/04/05 13:53

    취업도 취업이지만
    그냥 알바라도 근근히 해보라 하는게 어떻까요?
    일을 할떄의 트라우마가 깊이 남아 있을수 있으니
    단기적으로 여러 알바 같은걸 해보는게 좋아 보입니다

  • 익명-DYzMzE2 2025/04/05 13:45

    사랑한다면 잡으세요. 까짓껏 외벌이 하면 됩니다. 어차피 맞벌이 하면 그 만큼 지출도 커져요. 나중에 아이를 가져도 집에 있는 사람이 살림에 전념하면 은근 비용절감 많이 되요.

    (8Hm4XN)

  • 익명-TQ2NzMx 2025/04/05 13:50

    3년 이면 좀 3년동안 님이 열심히 맥여 살렸으면 할만큼 했음

    (8Hm4XN)

  • 익명-zMyODkx 2025/04/05 13:52

    어짜피 결혼해서 애 키우기 시작하면 외벌이 시작되는데 남들보다 좀 일찍 시작 한다고 생각하고 ㄱ

    (8Hm4XN)

  • aksghkcor 2025/04/05 13:53

    취업도 취업이지만
    그냥 알바라도 근근히 해보라 하는게 어떻까요?
    일을 할떄의 트라우마가 깊이 남아 있을수 있으니
    단기적으로 여러 알바 같은걸 해보는게 좋아 보입니다

    (8Hm4XN)

  • 무엘무엘무엘 2025/04/05 13:59

    결혼을 생각한다면 아기를 먼저 삶의 동기부여가 생길듯

    (8Hm4XN)

  • 익명-zgyMzE2 2025/04/05 14:04

    결혼해서 외벌이 하면 되죠 뭐
    어차피 아이 생기면 강제로 외벌이 해야 하는데

    (8Hm4XN)

  • 똥오줌죄수 2025/04/05 14:32

    아이고....

    (8Hm4XN)

  • 익명-zA4Mzg4 2025/04/05 14:28

    돈 아깝다 생각이 들기 시작했으면 단호해져야죠.
    본가 가서 쉬었다 오라고 하세요.
    결혼 생각한다면 양가 부모님 인사도 해야 할건데
    여자친구분이 뭐라도 일을 하고는 있어야 또 체면이 설거니...

    (8Hm4XN)

  • 똥오줌죄수 2025/04/05 14:32

    1년 쌤쌤인데 3배나 해줬으면 해줄만큼 해줬지

    (8Hm4XN)

  • veronica1 2025/04/05 14:33

    사랑이면 끝까지 가고 정때문이면 떼는게 맞음

    (8Hm4XN)

  • 키세츠 카데라하 2025/04/05 14:34

    상황이 여의치않으면 일을 못구할수도 있는건 맞는데 문제는 여친분이 지금 일하려는 의지자체를 잃어버린거같아 그게 좀 문제네요.
    위에분말대로 숏타임 알바라도하면서 뭔가 자신감을 찾는게 우선해야될게 아닌가 싶네요.

    (8Hm4XN)

  • 요루노아키 2025/04/05 14:41

    취업은 바라지마시고 최대한 알바라도 하루에 짧게라도 하면서 생활에 활력을 집어넣고
    자신감 찾게 해야해요
    저런 생활이 길어질수록 자신을 숨기기 때문에 스스로 나올수있게 시간가지고 변하게 만들어줘야해요

    (8Hm4XN)

  • 이변6 2025/04/05 14:43

    선생님이 취준 기간일 때, 여자친구 분이 1년이면 끝나겠지..하고 생각하고 다독여줬겠습니까
    먼저 손을 내밀고 다독여준 사람 앞에서 1년이니 3년이니 하는 기간 만으로 결정을 내릴 상황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지금이 가장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취약한 시기라 그렇고, 또 조금 지나면 금방 다시 일어날 겁니다.
    그게 아니어도, 선생님이 결혼과 육아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그 부분을 전담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이 지금 계산적으로 관계를 끝내신다면, 앞으로 연애 시장에서 만나게 될 사람들도 선생님도
    다음 상대는 계산적인 관점에서 사랑을 시작할 수 밖에 없겠죠. 대가 없이 사랑해주는 사람 다시 만나기 어려우실 겁니다.
    반대로 지금 기간을 견뎌내고 다독여 주신다면, 분명히 선생님의 여자친구 분은 평생 고마워하면서 간직하고 갚으려 노력하겠지요.
    저도 세상을 오래 산 건 아니지만, 많은 돈을 버는 것이나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 만큼이나,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내가 어떤 상태이든 이해해줄 수 있는 좋은 반려자를 만나는 일이 중요하다는 걸 점점 깨닫고 있습니다.
    부디 현명한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8Hm4XN)

  • Civenom069 2025/04/05 14:50

    이건 옆에서 케어 잘 해주세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저거 완전히 무능한X 가스라이틍 당한게 안니가 생각이 듭니다. 남자 보다 여자가 훨씬 더 정신적으로 예민할텐데... 옆에서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8Hm4XN)

  • 똥오줌죄수 2025/04/05 15:18

    남자는둔감하단건가... 걸즈 캔두 애니씽 남녀 평등 ㅇㄷ ?

    (8Hm4XN)

  • pians 2025/04/05 14:53

    님 백수떄 1년이나 케어해준 인성을 가진 사람인데
    님이 3년 케어해줬다고 내치기에는 아까운 사람일듯 싶기도 한데
    적당히 스스로에게 잘 물어보고 고심해서 결정 내리세요

    (8Hm4XN)

  • 忍者樂暗 2025/04/05 15:09

    버려. 니 인생 망친다

    (8Hm4XN)

  • 똥오줌죄수 2025/04/05 15:18

    ㄹㅇ

    (8Hm4XN)

  • 익명-zk1NzM4 2025/04/05 15:27

    전 한참을 외벌이였습니다. 지금은 대충 350정도 벌죠.(세전)
    아이 둘에 둘째는 장애가 있었죠.
    물론 첫째 고3되면서 학원비를 감당 못하니 집사람이 다시 벌이를 시작했지만
    수입에 맞춰 살면 충분히 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수입이 없음에도 배려해주는 여자를 만난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집사람에게 감사한게 사업에 실패하고 사업 일으킨다고 거의 1년 이상 집에 하루 100만원 조금 넘게 밖에 못준적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알뜰 살뜰 잘 버텨왔죠.
    돈은 없어도 버팁니다.
    하지만 사람은 있을때 잡아야 합니다.

    (8Hm4XN)

  • Nextus 2025/04/05 15:27

    1년치 열심히 날 뒷바라지 해줬으나, 나는 3년치 뒷바라지 하고 있는것이 마음에 안든다.
    이것이 진정 고민의 원인이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람 관계라는게 이해타산과 수치로 측정할수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람 사는 것이 제각기 다른 형태, 다른 철학이 있으니 글쓴이께서 이런 고민을 가지신다한들 그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을 읽어보니 고민의 원인은 취직의 여부가 아니라 이 사람이 무기력하고 한심하게 보인다에 가까운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전에 빛나던 모습처럼, 이사람의 생기를 복돋아주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뭔지 알아보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이전의 생기있었던 모습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회복 의지를 파악하고, 글쓴이가 이해타산 없이 여자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 자문한다면
    고민의 결과는 금방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8Hm4XN)

  • Schaal 2025/04/05 15:37

    간단한 알바자리라도 해서 조금이라도 자존감 채워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서비스업같은 알바가 부담스럽다면 펫 시터같은 앱으로 반려동물 대신 산책해주거나 대신 돌봄해주는 그런 작은거라도 해서 계기를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8Hm4XN)

  • 겸둥현진 2025/04/05 15:44

    살림이라도 잘하면 그냥 외벌이 하시면 될텐데요..
    솔찍히 돈가지고 불평불만 가지는 사람이 아니라면 님 벌이로 살아가는데
    문제 없을거라 생각함.
    물론 다양한 이유로 맞벌이가 유리하니 서로 일하는게 좋긴한데
    서로 이해하고 도와줄수 잇는 상황이면 외벌이도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다 생각함..
    그러다 본인도 생각하는게 있음 나중에라도 직장다닐테고요.
    다른 문제가 잇어서 해어질 생각을 하는거면 해어지라 하겠는데
    취업문제라면 전 제가 먹여살림 되지란 생각이 있다보니
    이게 해어질만한 이유인진 모르겠음.

    (8Hm4XN)

  • 익명-jM0Mjk3 2025/04/05 15:45

    그럼 취직을 도와주세요.

    (8Hm4XN)

  • 베이맥스 2025/04/05 16:19

    당신이 못났을 때 기다려준 여자친구를 생각해보세요
    반대로 처음 1년동안 취업 못하는 여친 캐어 할 수 있었을까요??

    (8Hm4XN)

  • Onyx117 2025/04/05 16:30

    이전 직장에서 무슨일이 있는지부터 파악해보는게 시작일듯요. 뭔가 트라우마가 생길정도로 호되게 당한 느낌이네요.

    (8Hm4XN)

  • 팩트처형단 2025/04/05 16:55

    여자가 아깝네요

    (8Hm4XN)

  • elvis78 2025/04/05 17:50

    같이 지원서도 쓰고 손봐주고. 면접 준비도 같이 해보는 건 어떤가요?

    (8Hm4XN)

  • ho125gu 2025/04/05 18:13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취업하기 더 힘들어요.. 1년전부터... 한 일년이상은 비슷한 시기일텐데..
    다들 나가지말고 버티라고 할정도의 불경기입니다.. 3년을 백수생활을 했으면 진짜... 좀 그렇긴 할것 같아 이해는 합니다..
    아르바이트라도 해보면서 다시 시작해보라고 하세요.. 사회생활은 취직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알바도 괜찮고 창업도 괜찮고.. 하려고하면 모든 가능합니다.
    여친을 아직도 사랑하시는게 맞다면 힘내게 도와주시고 이제 질려가는것이 맞는것 같다면 과감히 놓으세요 그게 서로를 위해 좋습니다

    (8Hm4XN)

  • 작안의루이즈 2025/04/05 19:19

    아는사람이....여자친구가 일을 해본적도 없는사람이랑 사귀다가 동거를 하다가 결혼준비할려고 했는데
    동거시작할때 여자쪽집안에서 혼인신고부터해라 해서 남자분이 도망갔어요 어떻게 믿고 결혼하겟냐고

    (8Hm4XN)

  • 채고시다 2025/04/05 19:50

    사회가 마치 맞벌이 안하면 무슨 비정상인거처럼 온갖 매체에서 떠드는데 맞벌이가 당연한게 아닙니다. 각각의 가정은 각자의 사정에 의해서 돌아가고 나름의 행복이 다 있습니다. 외벌이라고 인생 못사는거 절대 아닙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욕심 안부리고 맞춰서 살면 됩니다. 저도 둘다 없는 살림에 저 혼자 벌어서 집사고 다 했습니다. 인생에서 돈은 어떻게든 됩니다. 하지만 내가 의지할수있는 평생의 반려자를 만난다는건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

    (8Hm4XN)

  • I루시에드I 2025/04/05 20:22

    직장생활 하면서 굉장히 힘든 일을 겪은 거 같은데
    한 번 대화를 나눠보시죠

    (8Hm4XN)

  • 앍혀 2025/04/05 20:33

    외벌이로 사는걸 고려해보시죠? 어차피 애 낳으면 어지간한 직장 아니고서는 여자들이 직장 다시 잡기가 힘들긴함..

    (8Hm4XN)

(8Hm4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