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459790

신파가 문제인게 아니라 신파를 못만드는게 문제인거


img/25/04/02/195f685609a112c14.jpg


일단 사람을 울리려면

일단 관계자들끼리 교감을 시키고 관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시간이 필요한건데


신파를 못만드는 애들이 항상 하는 특징이

이런 관계 형성하는 시간이나 깊이는 쥐똥만큼 줘놓고는

죽는 장면만 길고 슬프게 잡아서

억지 눈물 뽑으려고 하다가 실패해놓곤 신파는 유행이 지났다 소리를 함


즈기요. 얘네들 만난지 이틀밖에 안됐으요

심지어 말나눈건 10마디도 안돼요

관객들에게 얘네 둘이서 있는건 5분밖에 안보여줘놓고는

죽는씬만 10분잡으면서 슬퍼하라고 하면

누가 슬퍼해요

댓글
  • 후부키갓 2025/04/02 21:46

    (대충 성공적인 예시)

  • 루루쨩 2025/04/02 21:46

    로미오와 줄리엣은 만남부터 죽음까지 일주일도 안 걸렸는데 세계적인 시나리오가 됨
    못 만드는게 문제임

  • 치즈치킨 2025/04/02 21:49

    등장하는 시간은 분명 짧지만 강한 관계성을 구축한 나머지...!

  • 익명-TQzOTk5 2025/04/02 21:48

    시간 보단 서사로 설명하는게 더 낫지 않겠어?
    서사만 쌓이면 문제될건 업지

  • 총군쇠 2025/04/02 21:50

    이거 완전 오뎅 얘기 듣는 밀짚모자 일행이잖아

  • 후부키갓 2025/04/02 21:46

    (대충 성공적인 예시)

    (qPmztN)

  • 치즈치킨 2025/04/02 21:49

    등장하는 시간은 분명 짧지만 강한 관계성을 구축한 나머지...!

    (qPmztN)

  • Rayner 2025/04/02 21:50

    개연성이 있어!

    (qPmztN)

  • 흑역사양산기 2025/04/02 21:51

    이건 신파가 아니라 신종아님? 개랑 인간을 합쳐서 새로운걸 만든거니까

    (qPmztN)

  • 엄풍락 2025/04/02 21:51

    그래서 구 애니는 등장 횟수를 길게 잡아줘서 충격을 더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qPmztN)

  • 루루쨩 2025/04/02 21:46

    로미오와 줄리엣은 만남부터 죽음까지 일주일도 안 걸렸는데 세계적인 시나리오가 됨
    못 만드는게 문제임

    (qPmztN)

  • 익명-TQzOTk5 2025/04/02 21:48

    시간 보단 서사로 설명하는게 더 낫지 않겠어?
    서사만 쌓이면 문제될건 업지

    (qPmztN)

  • 코로로코 2025/04/02 21:49

    사실 그런 억지 신파도 꽤나 먹힌다

    (qPmztN)

  •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2025/04/02 21:49

    잘만든 신파는 질질 짜주면서 봄 ㅋㅋㅋ

    (qPmztN)

  • 푸리나 2025/04/02 21:50

    뭐 한 것도 없는데 '여기서 울어야 합니다!' 티가 나면 어우...

    (qPmztN)

  • 극극심해어 2025/04/02 21:51

    할머니는 진짜 서사랄게 오히려 없는 편이었는데 죽기 얼마전에 한 대사 때문에 미친 호감도 올라가서 더 슬펐음

    (qPmztN)

  • 총군쇠 2025/04/02 21:50

    이거 완전 오뎅 얘기 듣는 밀짚모자 일행이잖아

    (qPmztN)

  • DKim 2025/04/02 21:53

    아카이누 마저 눈물 흘리는 장면에서 만화책 보다 눈물 찔끔 흘리며 울었다. ㅠㅠ

    (qPmztN)

  • MoonD4 2025/04/02 21:50

    울어라...(10분)
    지옥참마도!

    (qPmztN)

  • 로케런저 2025/04/02 21:51

    업에서 주인공 마누라나오는 장면은 얼마 되지도 않지만 슬프다

    (qPmztN)

  • koot 2025/04/02 21:51

    지금 니케 초반 스토리 까는거야?

    (qPmztN)

  • 바코드닉네임 2025/04/02 21:51

    한국 영화계 에서야 너무 신파를 자주 이용한 것에 대한 피로도도 크게 작용했는듯..

    (qPmztN)

  • 바코드닉네임 2025/04/02 21:52

    제작비 대비 값싸게 감정을 흔들수 있는 도구 취급이였으니...

    (qPmztN)

  • 엔드게임 2025/04/02 21:51

    빌드업 그렇게 했는데도 반응 ㅆㅊ난 오뎅과 와노쿠니는 대체 뭐였을까

    (qPmztN)

  • 바코드닉네임 2025/04/02 21:53

    너무 일본식 사무라이 낭만 감성에 근거 했는데
    본토에서도 크게 공감받지 못했으니 그런 감성이 덜한 다른나라는 더더욱 이해못했지

    (qPmztN)

  • 유유게게이이 2025/04/02 21:52

    가끔 소년 만화에도 그런거 보이더라
    동료라고 목숨 걸고 싸우는데
    니들 만난지 며칠 안 지났잖아!!
    서로 대화한 것도 몇마디 안 된다고!!
    목숨 걸만한 사이는 아니잖아?

    (qPmztN)

  • 푸레양 2025/04/02 21:52

    만난지 이틀되도 슬플 수 있더라...

    (qPmztN)

  • 밤끝살이 2025/04/02 21:53

    솔직히 저런 만화에서 등장하는 1만명이라는게.. 그냥 '1만명' 이라는 숫자랑 볶은 깨 같이 그려진 덩어리인 무언가잖아
    만명치 인생의 무게를 전달하는데 실패했다고 봐야지
    보는사람 감정이 메마른게 아니라

    (qPmztN)

  • 격투기궁금하면물어봐 2025/04/02 21:53

    못만들면 클리셰, 잘만들면 왕도물 아닙니까!!

    (qPmztN)

  • 배신하고싶어라 2025/04/02 21:54

    신파를 위한 서사가 맛도리지

    (qPmztN)

(qPmz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