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람들은 어쩌다가 비오는날 동굴에 가게 되었을까
영국의 20대 커플 존과 헬레나는
존의 아버지 유산으로 세계여행을 결정함
첫 행선지인 태국에서 몇달 생활하며 알바로 여행 자금을 더 모으던 두 사람은
지인이 태국 동굴 탐험이 인생에 길이 남을 멋진 여행이라고 자랑하는 얘기를 듣게 되는데...
지인의 동굴 여행기에 흠뻑 취한 두 사람은
거대 동굴 남탈루 동굴 탐험을 하기로 결정함
남탈루 동굴은 직경 750미터로 매우 거대했고
인공조명이나 가이드라인 하나 없는
순수 야생 동굴로
수많은 박쥐와 독사 독거미가 자생하는
매우 위험한 동굴이었음
하지만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면 문제는 없었지만.... 문제는
비가 엄청 내리는 시기였다는 것
살기회 1
전문가이드의 맹렬한 반대
우리나라로 치면 장마철에 계곡 바로 옆에 있는 동굴가기
-> 죽을래요 선언
전문 가이드 : 지금가면 무조건 죽어요
존 : 죽으면 되지 사나이가 가오가 있지
전문가가 뭘 알아 ㅋㅋㅋㅋ
헬레나도 결국 존을 못말림
이렇게 살기회 1이 날아감
현지마을 주민은 "동굴 위치는 잘 안다" 정도 수준으로
동굴 탐험도 모르고
우기가 왜 위험한지도 모르는 사람
이렇게 현지 마을 주민과 커플
그리고 다른 여행객까지하여 9인팟이
남탈루 동굴로 출발함
날씨도 화창하고 비도 안오는 멋진날씨였고
동굴탐 또한
처음에는 너무나 멋진 경험을
안겨주어
우려와는 달리 탈이 없는 좋은 여행으로 끝날 것 같아보였음
처음 몇분간만....
태국의 우기 특 : 화창하다가 마을이 잠길정도로 퍼부움
폭포 : 터질게
1분만에 10미터 수위로 변하는 쓰나미급 재앙
단 1분의 시간안에 고지대로 향할 수 있을리가 없었고
이때 이 커플은 운이 좋게도
고지대를 발견!!
겨우 살아남게 되었음
살기회2 : 여기서 존버하며 구조대 오기까지 버티기만 하면 됨
물에 휩쓸리면 어떻게 되는지 두 눈으로 보기까지 함
시간이 지나며 절망과 후회에 사로잡히고
가만히 있으면 죽을거라고 생각한 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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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방금
이걸 봐놓고
물속으로 들어가겠다고 판단한 것
저 사람들도 다 동굴밖 출구로 나갔다고 생각한걸까
결국 존버한 헬레나만 살아남음
남친은??
당연히 사망
두번째 기회는 진짜 하늘이 내린 기회인데....
현명한 유게이들이라면 당연히 무조건 전문가의 말을 따르도록
존은 진짜 살 가치가 없네
자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