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후반 여자만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본인이 20대 후반 여자여서 그 기준에서 써본거에용**
딱히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큰 문제가 없음에도, 나 좋다는 남자분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애를 안했던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니
이유가 여러가지였겠지만 딱 하나가 결정적인것같네요.
안 지 겨우 한 두달정도밖에 안된, 돌아서면 언제나 남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내 하루를 온통 헤집어놓는게 싫어서. 였던것같아요.
상대의 표정, 말투, 기분, 심지어 카톡 하나에도 내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걸 감당하려 하지 않았었죠-
그 헤집어놓은 마음 추스리는건 고스란히 제 몫이니까요.
용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오롯이 내 마음을 주는 것이 두려웠구요.
용기를 냅시다!
https://cohabe.com/sisa/44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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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를 봅시다 여러분
기만자는 자다가 종아리에 쥐나 나버려라
그럼 편해지는 기간은 언제쯤....
출저 ㅂㄷㅂㄷ
연애 안한다메! 놀리는거!!!!!
머 이딴게 다있어!!!
집어쳐!!! 퍄!!!
상대가 그만큼 좋지는 않았기때문이
제일 큰 이유 아닐까요?
상대가 문제가 없다고 사귀지는않잖아요
이거는 30대 남자한테도 해당하는 내용 같네요...나 좋다는 사람 없다는거 빼고는요. 하 하 하
작성자님 지금 약간 현타 오신거 아닙니까?
저도 지금 냉전 중이라 기분 구리거덩여 ㅋㅋㅋ
뭐... 좀 있어보이게 쓴다고 봐드릴줄 알았나요?
제목:연애안하는이유
내용:ㅋ옛날에그랬슴
췟.
이 말을 나름 요약하자면
나이 먹을수록 되도록 편안한것을 찾는다
(연애 포함) 란 뜻으로 해석이 되나요?
하하 뭐야 평범한 능욕글이잖아
안 지 겨우 한 두달정도밖에 안된, 돌아서면 언제나 남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내 하루를 온통 헤집어놓는게 싫어서. 였던것같아요.
---> 와 이 문장은 정말 확 와 닫네요... 정말 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냉전중이든 좋아서든 둘다 짜증나..
눼눼~ 열심히 연애하세요
아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