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쯤 전에 장기집권한 에르도안이 총리로서 연임 제한에 걸리자,
자신이 대통령이 되고는 나라를 대통령제로 바꾸며 사실상 독재 체제로 넘어갈 때,
튀르키예 군부가 그에 항의해 자유민주주의와 세속주의 수호를 위해 쿠데타를 벌였고,
(튀르키예는 시민들이 민주화시킨 나라가 아님, 다른 이슬람 국가도 비슷하지만
군부가 권력을 쥐었을 때 기존 지배이념인 이슬람주의에 맞서 세속주의를 도입했음.
그래서 세속주의 수호를 군부가 해왔다고... 에르도안측이 되려 이슬람주의)
그 쿠데타가 에르도안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저항에 실패한적이 있다.
국민의 자발적 저항...도 맞겠지만 독재자 에르도안이 직접 국민들보고
거리로 나와서 나를 지켜라 했는데 거기 국민들이 호응함.
이후 에르도안은 '쿠데타세력'이란 핑계로 자신에게 대들던
지식인층 등 여러 세력에 대한 대대적 숙청으로
지금까지 확고한 독재정치를 이어올 수 있었다.
그리고 10년 뒤...???
10년 더 겪어보니 역시 쟨 아닌 거 같은듯.
터키 역사를 보니까 군부가 과거 몇 몇 비교적 멀쩡한 지도자도 구금하고 탄압하고 했더만. 10전 쿠데타에 반대한 사람들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
대통령이 이슬람주의인데 국민들이 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뛰쳐나왔다라
뇌정지오는데
저신 이슬람이 유교처럼 종교로써 뿐 아니라 생활양식으로 자리 잡은 동네니까
대통령이 이슬람주의인데 국민들이 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뛰쳐나왔다라
뇌정지오는데
저신 이슬람이 유교처럼 종교로써 뿐 아니라 생활양식으로 자리 잡은 동네니까
의외로 중동서는 흔할껄
민주주의로 가면 이슬람주의가는곳 많음
그래서 중동독재자들이 오히려 세속주의자잇 경우가 많다
"어른에게 자리 양보 잘하고
질서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기호 0번 보수적인 사람
이 이슬람주의의 한 측면임
이슬람주의가 으, 미개는 아니니까
.
당시는 에르도안 지지해서가 아니라 군부가 왜 민주주의에 간섭하느냐고 열받아서 나온 시민들도 많았다고 함.
터키 역사를 보니까 군부가 과거 몇 몇 비교적 멀쩡한 지도자도 구금하고 탄압하고 했더만. 10전 쿠데타에 반대한 사람들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
쿠데타는 정당한 수단이 아니니까 자유민주주의 시민들이 그 수단 자체를
문제삼을 수 밖에 없긴 한데, 그렇다고 국민들의 뜻만을 우선하자 하면
이슬람문화권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근간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이슬람이라,
결국은 이슬람주의를 내세운 권력자가 거저먹다시피 올라가는 단점이 있어서...
튀르키에의 저력을 알수 있지
보통 튀르키에 규모의 국가면 에르도안 처럼 정책피고 경제 조져놓으면 굶어 죽는 사람 허다할텐데 그건 없음.
튀르키예가 입지조건이 많이 좋긴 하지.
술탄이 되려고 한다는 말은 예전부터 있기는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