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나 같이 여행한 동료들한테 50년 동안 편지 한통 안 보냈냐
50년 동안 같은 거리에서 살면서 순애보 지키고 짬처리한 저주템 지키면서 살아온 용사 한번도 안 찾아갔냐
반지 주면서 거의 프로포즈 할때 눈치를 못 챘냐
다 늙은 동료들 데리고 일주일 동안 걷는 강행군을 했냐
매번 똑같은 함정에 생각없이 걸리길 하냐
제자의 섬세한 여심을 이해 못하고 옷 녹이는 약 같은걸 선물해주기를 하냐
주변 사람 수명 신경 안쓰고 마을 한번 머물면 2,3년 머물 생각부터 하냐
돈 생각 안하고 마법 아이템 무지성으로 사들이냐
마법서만 보면 눈이 돌아가냐
맨날 늦잠자서 후손뻘 애가 어르고 달래서 깨워주고 밥까지 떠 먹여줘야 하냐
아우라 한테 자해를 시켰냐
1급 마법사 시험 난이도를 높이는데 한 몫하기를 했냐
대체 뭐가 문제임?
극초반 아줌마 : 매정도 해라...(팩트임)
극초반 아줌마 : 매정도 해라...(팩트임)
대마법사 엘프는 무심하다
아 햄스터들 겁나 삑삑거리네라는 나쁜 말은 ㄴ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