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님, 저의 말은 사실입니다.
한 시대가 지면, 다음 시대가 오는 법입니다.
화염에 뒤덮이고, 찰나의 광기와 혼돈이 자나간
신목(燼木)의 자리에는
새싹이 틔는 법이지요.
그러니, 교주님.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끝은 시작을 의미하니."
"교주님, 저의 말은 사실입니다.
한 시대가 지면, 다음 시대가 오는 법입니다.
화염에 뒤덮이고, 찰나의 광기와 혼돈이 자나간
신목(燼木)의 자리에는
새싹이 틔는 법이지요.
그러니, 교주님.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끝은 시작을 의미하니."
"세상에 혼돈이 있기를!!!"
대놓고 미친불이라 할말이 없네ㅋㅋㅋㅋ
그럼 재의귀인은 교주이고 장작의왕은 누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