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연하의 부하직원에게 구애를 받아 곤란해하던 남편.
이번에 문제의 부하직원이 이동하게 되어서 그 기쁨과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감으로 매일 밤 축배를 들고 있는데
오늘 밤 급기야 '13살이나 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니 틀림없이 머리나 마음 어딘가가 문제있다. 너무 무서웠다'
고 본심을 털어놓길래 술을 마구 마시게 했다.
'"난 아내를 사랑하니까 네 마음을 받아줄 수 없어" 라고 했더니 호감도만 올라갈 뿐이었다.
"이 세상에서 고양이를 제일 좋아한다. 너는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하니까 이상한 놈 취급당했다.
당신한테는 미안하지만 앞으로도 고양이 애호가라고 어필을 계속 할 생각이다'
라고 선언했다.
맘대로 해.
(사실 당신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하는건 진심이야)
음탕한 고양이녀석!! 이종이라고 거리낌없이 유혹하는구나! 우랴우럇!!! 종을 넘어 임신해라!!!
고양이 사진을 올려야지!
대충 새끼 갱얼쥐 입양해서 ㅅㅅ리스가 됐다는 부부 블라인드 글
"그래서 들키지 않았어 자기야"
"냥 냥냥 우애옹 냥냥♡"
평범한 아저씨라면, 열 세살이나 어린 직원이 자기 좋다고 하면 그야 좀 무섭겠지 싶음.
결혼 한 아저씨인데?!
부하직원 : 어때요? 제가 말한대로 하니까 의심없이 받아줬죠?
앞으론 고양이를 마음껏 애호하도록 하세요
(사실 당신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하는건 진심이야)
부하직원 : 어때요? 제가 말한대로 하니까 의심없이 받아줬죠?
앞으론 고양이를 마음껏 애호하도록 하세요
솔직히 고양이 이기긴 힘들지
음탕한 고양이녀석!! 이종이라고 거리낌없이 유혹하는구나! 우랴우럇!!! 종을 넘어 임신해라!!!
고양이 사진을 올려야지!
대충 새끼 갱얼쥐 입양해서 ㅅㅅ리스가 됐다는 부부 블라인드 글
평범한 아저씨라면, 열 세살이나 어린 직원이 자기 좋다고 하면 그야 좀 무섭겠지 싶음.
결혼 한 아저씨인데?!
"그래서 들키지 않았어 자기야"
"냥 냥냥 우애옹 냥냥♡"
님아
그날밤 아내: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