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뱀의 준동과 어둠정령의 상처 라는 큰 사건이 동시에 터져 교단에 긴장감을 주는 상태로
테마극장 메인스토리 테마극장 메인스토리 테마극장
순으로 계속 시점이 뱀의 준동 한번,
어둠정령의 상처 한번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었거든.
그러다 저번 메인 스토리에서 뱀의 준동 관련해서
큰 충격을 줘서 다들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이번 어둠 정령의 상처 테마극장에서
그 실마리를 얼핏 보여준것 같네
"가짜도 인정 받을수 있을까?"
라는 괴인의 실험으로 태어난 3인,
에르핀이 하자는대로 다 해주는 친절한 교주,
모 작가의 투명드래곤급 자캐사랑,
그리고 아직 미대에 떨어지지 않은 폭군.
역사는 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의 역사가 존재하는데
저 실험으로 태어난 인물들은 결국 기록으로의 역사를
기반으로 창조되었다는거지.
이걸 어떻게 디아나에게 납득시키는지가 이야기의 완성도를
결정하는데
이번에도 동인지라는 충격적인 해결법을 가져온 만큼
기대가 안될수가 없다.
아 너무 맛있다.
슈로도 재창조된 우로스 같은 느낌?
슈로도 재창조된 우로스 같은 느낌?
ㅇㅇ 결국 에르핀이 원하는대로 해주는 교주도 복선이었던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