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스아바바 호텔에서 휴식한 후 우리 두 명은 밤 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귀국한다.
나머지 일행은 그랜드 스카이라이트 호텔에서 하루 밤을 묵고 아침에 국제선을 타고 마다가스카르로 이동한다.
지난 밤 랄리벨라에서 종교의식 스께를 관람한 후
다음 날 아침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랄리벨라 공항으로 이동했다.
아침에 전용 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 밤새도록 스께 의식을 마치고 나오는 정교회 신자들을 만났다.
밤을 꼴딱 세워 찬송을 부르고 횟불을 밝히고 군무로 이루어진 몇 개의 퍼포먼스로 이어진 종교 의식을 한다.
해가 떠오르면 스께는 끝나고 걸어서 집으로 돌아간다.

랄리벨라 공항으로 가는 도중 전용 버스 안에서 촬영한 풍경


랄리벨라 공항

영상 : 랄리벨라에서 아디스아바바행 비행기 안에서 항공 촬영
아디스아바바 시내 투어
상가 거리인데 일요일이라 사람이 없는 편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상권이다.





앗싸 1 등 ~ ~ ~ ~
오호.. 요즘 기록이 좋습니다.
캄사~ 캄사~ 캄사합니다~!!!
이 분들은 삶 자체가 신앙이군요~
우리식으로 ~ 철야기도회 ~ ㅎ
정교회 신자들의 신심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믿음을 실천하는 모습들이 이방인이 저의 눈에도 보였거든요.
에티오피아 사람들 하면 정교회 신자들이 떠오릅니다.
비행기에서 구름 사진도 이뿌네요 ~
그리고 고래공주님 냇가에도 도롱뇽 있나요
도룡뇽은 보지 못했구요.
개구리 두꺼비는 있어요.
화원에 장지도마뱀은 자주 출몰합니다.
예전에 치즈가 장지도마뱀을 잡아 먹었죠.
아디스아바바로 귀환하셔서 우리나라로 귀국하시는 귀국 전날이시군요.
저는 해외의 경우 거의 대부분을 업무 출장으로 가서 그런지 귀국 전날이 가장 좋았는데 ㅎㅎ
여행이라면 다르겠죠?
저는 여행은 딱 10일이 맥시멈이더라구요.
10일까지가 즐거운 여행입니다.
10일이 지나면 에너지도 방전된 것 같고 촬영도 신이 나지 않고집에 가고 싶어져요. ㅎㅎㅎ
저에게 역마살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