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세일러문이 한참 한국을 강타하고 있을 때
어떤 초등학생이
반에서 '우리 엄마는 세일러문이다!' 라고 자랑을 했다고 함.
당연히 반친구들은 믿을리 없고
확인 작업 들어가기 위해 그 아이의 집으로 향하니...
그리고 그 엄마가 바로...
!
최덕희.
아들이 우루루 몰고 온 반 친구들을 보며 어쩔 수 없이 즉석에서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 않겠다!'
라고 해주셨다고...
당연히 엄청난 환호
그리고 정말 용서치 않았고
아들의 친구들을 그 날 이후로 본 사람은 없었음
그리고 정말 용서치 않았고
아들의 친구들을 그 날 이후로 본 사람은 없었음
그런줄도 모르고 난..
그치만!! 세일러문도!! 네티도!! 눈나들이 너무 이뻤다고!!
영심이, 하니 보다가 괴도폼 교복폼 입은 모습이 얼마나 이뻤는데!
그리고 캐나다 이민 가서 공백기 가지셨다가 몇년 전 복귀
아이들 모두 흡수당했다네요 ㅠㅠ 글 내려주세요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남자애들도 다들 세일러문을 봤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