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태는 썩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다만 보관중이던 카메라 가방이 습기의 공격에 곰팡이가 잔뜩 피어버려서 내다버렸지만
그래도 렌즈와 카메라는 무사한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놈을 되살리려면
배터리 + 필름인데
필름이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1.5만에서 시작인 느낌인데... 옛날에는 2500원인가 주고 샀던것 같은데 말이죠.
막상 투자를 해서 쓰려고 해도
찍을게 없습니다.....
이걸 장노출로 일주운동 한번 찍어볼까 싶다가도 굳이..?
벚꽃 피면 한번 들고 나가볼까 싶기도 하고요
35-70 F/4이려나요,,, 저 렌즈 그냥저냥 쓰기에 꽤 좋습니다
배터리는 2cr5 들어갈텐데... 이것도 가격이 쫌 있죠
벚꽃시즌때 심심할때 분위기 환기용으로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필름은 살때도 비싸고 현상하고 스캔하는것도 비싸고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감성을 뿜뿜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AF필카보다..FM2같은 수동필카를 선호하죠..
좀 더 아나로그틱하고 감성충만하고..수동이라 좀 더 천천히 느린호흡으로 찍게 되구요..
단렌즈 네개 짜리라고 좋다고해서 매크로 자동으로 고쳐쓴 기억이 나네요 ㅋby SLR공식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