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를 갈아서 내려 먹기는 하는데, 핸드 드립 아닌 커피 머신으로 내려 먹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카페디저트페어 다녀오고 나니, 핸드 드립 도구도 갖춰 놓고 싶어졌네요.
카메라는 A7C2, 렌즈는 시그마 C 24mm f2 입니다. 크롭 모드로 찍었습니다.


원두를 갈아서 내려 먹기는 하는데, 핸드 드립 아닌 커피 머신으로 내려 먹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카페디저트페어 다녀오고 나니, 핸드 드립 도구도 갖춰 놓고 싶어졌네요.
카메라는 A7C2, 렌즈는 시그마 C 24mm f2 입니다. 크롭 모드로 찍었습니다.
커피는 마시는 즐거움도 있지만
마시기까지 행위를 재미로 삼고 있기도 하죠.
요레조레 다 해보고
요즘은 모카포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진한 커피 맛이 일품이고요.
뽀글뽀글 끊을 때 소리.. 그리고 향기..
캬~~~ 좋습니다!
모카포트 저도 나중에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
저도 사이폰커피 마셔보고 사이폰커피 툴을 사왔는데..집에서는 한번도 안 해봤습니다..
그냥 가성비 원두로 브레빌 머신에 내려먹기만 합니다..
직접 원두를 볶고 갈아서 핸드드립해서 마시거나 하는 과정을 즐기는 건..필름카메라를 즐기는 것과 비슷한 거 같습니다..
맛은 비슷?한데..감성이 뿜뿜차오르죠.. 시간도 꽤 필요하구요..
맞습니다. 필카 쓰는 거랑 비슷하죠. 스트리밍 시대에 여전히 엘피판 틀고 음악 듣는 제 감성과도 비슷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