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은 남녀 가리지 않고 당연히 했음
이 활동 자체가 경연 대회중 하나임 훈련이라기 보다
게다가 리더십과 '팀워크'를 가장 중요시하게 여김
왜 군장을 풀었을까?
전원이 경연 전체를 통과할 수 있도록
체력 분배를 하고자 자진해서 군장을 나눴음
팀워크를 위해.
군장은 빠짐없이 다 하고 이동
낙오자 없이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팀워크를 제일 강조
게다가 애초에 분위기 자체도 근엄한 분위기도 아님
추가로 사관생도 신입생들도 완전군장 다 겪으니
여자는 안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 오히려 숲속 친구들임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 전부 실존인물들이니
이름 가렸으니 욕해도 좋다고 정신승리하다
집에 소장 받고 후회하는 건 본인 책임임
점수가 급한 육사 생도들 입장에서는 제일 체력이 많이 달리는 사람 군장 나눠지기는 할 수 있음.이해는 감. 하지만 애초에 자원해서 직업 군인 되겠다고 온 사람이 제일 기본인 군장 못 들어서 남에게까지 들게 만드는 건 도리어 팀워크를 해치게 만드는 거지. 당장 영상 자막에도 "함께 하는 팀원들에게도 방해가 안 되게" "뛰고 또 뛰는 것"이라고 말하는데.내가 팀워크를 생각한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22kg 군장은 남에게 피해 안 주고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체력을 만든다. 하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체력이라면 군인을 하면 안 되는 거야. 저기가 ROTC도 아니고 군의 근간이 될 육사란 조직이고, 군인이 어떤 직업인지 생각한다면 단순히 "하고 싶다"라는 마음가짐으로는 접근해서는 안 되는 직업이지.
만약에 부상당해서 군장을 못 들거나 작전 중 모종의 사태로 체력이 완전히 탈진해버리면 그 때는 군장을 들어줄 수 있어. 그건 팀워크가 될 수 있지. 근데 저건 훈련 전에 아예 군장을 나눠버리는 거라고. 팀워크로 포장을 하지만 저건 테스트를 낙오자 없이 통과하기 위한 편법에 가까움. 군인이 자기 몫 군장 들었다고 훈련에서 낙오하면, 실전에서는 그건 죽음을 의미함. 또 실전에서 군장 나눠지기 하다가 만약에 내 전투화, 모포, 양말을 가져간 동료가 폭사하거나 실종되면? 괜히 자기 짐은 자기가 들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 아님. 군장을 들어준다 만다 하기 전에 우선 본인이 군장 들 정도의 체력은 키웠어야 하는 거 아닌가? 일단 각자가 각자의 최소한의 몫은 해 줘야 하는데 군장은 본인이 들 수 있어야지. 신입 생도도 아닌 거 같은데.
물론 영상 보면 팀장 되는 생도도 방독면 쓴 상태에서 총기 결합 잘 못 해서 오래 걸리고, 독도법할 때는 살짝 헤매기도 했음. 막바지에 수류탄 투척해서 수류탄을 목표지에 꽂아 넣는 것은 팀 내 단 한 명만 성공하는 등, 다들 자잘한 실수는 많이 함. 하지만 본인이 본인 군장 무게를 다 소화 못 하는 체력이라면 그건 문제가 다르지. 여성이라서 비판 받는 게 아니라, 군인이 자기 군장을 못 멜 체력이라면 군인이 될 수 없는 게 맞음. 여성이든 남성이든, 본인이 직업군인이 되겠다고 생도로 왔으면, 자기가 져야 할 무게는 자기가 질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것이 우선임. 남이 먼저 넌 못 들테니 들어주겠다고 나서기 전에. 난 자기가 져야 할 22kg 무게 힘겨워서 남에게 맡겨야 하는 사람에게 내 안전 맡기고 싶은 생각은 없다.
진짜 옛날 군장이 거의 30kg 가까이 나갔다는데 장비들 무게가 조금씩 줄면서 20키로 초반대가 요즘 완전군장이 맞을껌니다
과도하게 까이는건 맞지만 당연히 불편한거죠. 자기 장비도 못 감당하는 사람이 군인을 하고 거기에 남의 목숨을 지킨다? 불편 불안 다 가져다 붙여도 당연한 겁니다.
피카츄 짤
군장 무게 왜 22키로 밖에 안함 ? 30키로 쯤 되지않나 원래
진짜 옛날 군장이 거의 30kg 가까이 나갔다는데 장비들 무게가 조금씩 줄면서 20키로 초반대가 요즘 완전군장이 맞을껌니다
팀워크는 정말 중요합니다. 저스티스 리그를 보시면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으실 겁니다.
피카츄 짤
뭐 까고 싶은데 이유가 필요합니까
이것을 베스트로 보내라
숲을 태워 친구들을 도망치게 하라
페미 관점에선 이게 성차별 일텐제.
그리고 아무리 숲속친구들이 아무리 사실이라고 해도
나는 노력하는자세라면 괜찮다고봄...
그걸 당연시 여기는게 문제인거지
노력하는건 까면안되거든 진짜
군대, 경찰, 소방관은 여성의 자아실현을 위한 장소가 아닙니다
이야 이걸 이렇게 자세하게 봤네. 나는 군대 보니 괜히 짜증나서 제대로 못봤는데.
점수가 급한 육사 생도들 입장에서는 제일 체력이 많이 달리는 사람 군장 나눠지기는 할 수 있음.이해는 감. 하지만 애초에 자원해서 직업 군인 되겠다고 온 사람이 제일 기본인 군장 못 들어서 남에게까지 들게 만드는 건 도리어 팀워크를 해치게 만드는 거지. 당장 영상 자막에도 "함께 하는 팀원들에게도 방해가 안 되게" "뛰고 또 뛰는 것"이라고 말하는데.내가 팀워크를 생각한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22kg 군장은 남에게 피해 안 주고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체력을 만든다. 하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체력이라면 군인을 하면 안 되는 거야. 저기가 ROTC도 아니고 군의 근간이 될 육사란 조직이고, 군인이 어떤 직업인지 생각한다면 단순히 "하고 싶다"라는 마음가짐으로는 접근해서는 안 되는 직업이지.
만약에 부상당해서 군장을 못 들거나 작전 중 모종의 사태로 체력이 완전히 탈진해버리면 그 때는 군장을 들어줄 수 있어. 그건 팀워크가 될 수 있지. 근데 저건 훈련 전에 아예 군장을 나눠버리는 거라고. 팀워크로 포장을 하지만 저건 테스트를 낙오자 없이 통과하기 위한 편법에 가까움. 군인이 자기 몫 군장 들었다고 훈련에서 낙오하면, 실전에서는 그건 죽음을 의미함. 또 실전에서 군장 나눠지기 하다가 만약에 내 전투화, 모포, 양말을 가져간 동료가 폭사하거나 실종되면? 괜히 자기 짐은 자기가 들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 아님. 군장을 들어준다 만다 하기 전에 우선 본인이 군장 들 정도의 체력은 키웠어야 하는 거 아닌가? 일단 각자가 각자의 최소한의 몫은 해 줘야 하는데 군장은 본인이 들 수 있어야지. 신입 생도도 아닌 거 같은데.
물론 영상 보면 팀장 되는 생도도 방독면 쓴 상태에서 총기 결합 잘 못 해서 오래 걸리고, 독도법할 때는 살짝 헤매기도 했음. 막바지에 수류탄 투척해서 수류탄을 목표지에 꽂아 넣는 것은 팀 내 단 한 명만 성공하는 등, 다들 자잘한 실수는 많이 함. 하지만 본인이 본인 군장 무게를 다 소화 못 하는 체력이라면 그건 문제가 다르지. 여성이라서 비판 받는 게 아니라, 군인이 자기 군장을 못 멜 체력이라면 군인이 될 수 없는 게 맞음. 여성이든 남성이든, 본인이 직업군인이 되겠다고 생도로 왔으면, 자기가 져야 할 무게는 자기가 질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것이 우선임. 남이 먼저 넌 못 들테니 들어주겠다고 나서기 전에. 난 자기가 져야 할 22kg 무게 힘겨워서 남에게 맡겨야 하는 사람에게 내 안전 맡기고 싶은 생각은 없다.
명문.
군인은 직업이기 이전에 나라를 지키는 방패이자 창임.
불편할 수도 있는데 지나치게 과도하게 까는 경향이 있음.
과도하게 까이는건 맞지만 당연히 불편한거죠. 자기 장비도 못 감당하는 사람이 군인을 하고 거기에 남의 목숨을 지킨다? 불편 불안 다 가져다 붙여도 당연한 겁니다.
남자장교도 군장못매면 저만큼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