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와 DCU의 차이

미국은 곧 자유라고 누가 그럼
그저 캡아는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정의에 따라 편을 가르지않고 옳은일을위해 싸우는거 뿐이야
그게 자유와 정의에 언제나 부합되니까 국가적 상징으로 알맞는거지
미국이 곧 캡아라는 이미지였으면 시빌워 이후에 본인 방패와 슈트를 버렸겠냐.

원작에서도 블루스컬 전에는 자유 민주주의 상징이지 미국의 상징이 아니였음

그냥 실버시대라 그런거 아니냐?
베트남전이나 그 이전에 이념에 따라서 국가가 지정한대로 미디어를 만들던 시대에서(로키 같은거) 자유와 여유의 시대인 골드에서 차가운 실버로 넘어와서 그런거 아님?

시빌워는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거임
자유 민주주의를 중시했던 미국의 정신(캡아)
vs
강력한 힘을 지닌 패권국가 미국(아이언맨)

그게 그 소리지
미국의 이상적인 면이 liberty고 그걸 상징하는게 캡틴아메리카
그러니까 캡틴아메리카는 완전한 자유의 상징인거고 그걸 해치는 히어로 등록법에 반발하게 된거지

미국=캡아 가 아니라
미국의 이상적인 가치관=자유=캡틴아메리카 라고 얘기하고 싶었음

시빌워에도 나온 대사처럼 집단의 의도는 변할수 있고
그게 미국이 되든 뭐가됬든 캡아는 정의에 부합하지 않으면 버릴수 있는 캐릭터임
그저 미국 자체라고 볼만큼 단순한 캐릳터가 아님

그리고 이런 캐릭터 구축을 완료해놓아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는건
저모양인 디씨론 마블을 따라올수 없다는 증거지 ㅋ

캡아빠는 아닌데 확실히 캡아가 미국을 상징하려 하지 않지.
캡아1편부터 보면 국가나 단체가 원하는 행동을 어기고 자신의 신념대로 살았음

마블이 흥행하는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애매하게 따라하다가 뿅뿅되는 것도 있고.

주둥이 보다는 똥꼬로 나오는거 같아서 화남 ㅜㅜ

레알 그런게있지
마고로비할리퀸이 개봉전부터 관심폭발이니까
수스쿼 개봉도안했는데 속편계획을잡고
수스쿼가 결국 망했는데 빌런도아닌 사이드킥빌런인 할리퀸솔로무비 만든다그러지
아니 애초에 맨옵스가 DCFU의 스타트를 끊은거 자체가 윗대가리 설레발때문이었지

슈퍼맨은 그냥 슈퍼하게 적을 때려잡고 지구를 멀쩡히 지켰을 뿐이라...
다른 리그 애들이 그걸 구경만 하고 있었던게 문제.

저쪽은 조커도 븅신이라 뭐..

그냥 보기에 어색한데 뭘 각도를 바꾸고 말고 할게..

높이가 애매한 높이였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 요소를 까댄다면
실제로 어떤 이유로 싸웠고 어떤이유로 화해했든간에 영화가 그걸 보여주는 연출이 존나 잘못된거지

왜 딴소리해
연출,스토리텔링 다 거지인데 갈등의 이유가 없는건 아니거든
이 글에서는 아예 언급도 안하잖아 그걸 말하는데 왜 딴얘기해

없는것처럼 취급될 만큼 ㅄ같았단 뜻인건 모르나봄

넌 왜 딴소리함 니말대로 연출, 스토리텔링 거지라서 이런글 쓰는건데

대다수의 사람이 이해를 못할정도로 이야기 전달력이 개뿅뿅난 영화인건 자명한 사실인데
대체 어떻게 실드칠 구석이 생김..
액션 장면마다 이게 왜이러지??? 싶은부분이 자꾸 생기면 이미 틀렸다 봐야하는데
디씨영화는 이런 부분들만으로 영화를 만들었잖나
까야지 실드로 까야해

있으면 뭐함. 이미 뱃신 같이 이미지 구축되고, 심지어 다크나이트 시리즈로 강렬하게 전 세계인한테 이미지를 심어준 배트맨이 학살하는데 이유가 영화 끝나고 들어봐야 이해가는 데다가 나이를 먹어서 머리가 안 돌아간다는 설정인지 뭔지 몰라도 웬 메트로폴리스 댕댕이 조커같은 애한테 잘만 속아넘어가고 꿈에서 슈퍼맨이 나쁘댔어+저거 엇나가면 막을 방법이 없다 이 두 가지 이유로 쳐죽이려다가 엄마 이름 듣고, 얘도 엄마있네 하고 넘어가면 걍 치매걸린거지. 슈퍼맨의 인간적인 면모가 위험하다면서 인간적인 면모 듣고 친구를 먹재. 시나리오를 항문으로 썼나 싶은 수준인데 갈등원인이 뭐고 그딴게 무슨 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