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웃프지만
가까이서 간병하다보면 이게 진짜 스트레스이긴 함
윗글처럼 한번 굶겨보면 배고파서 잘 먹겠지?싶겠지만
뭐 골절이나 어쩌다 단기입원은 몰라도
암환자나 경증 치매, 중증질환자같은 경우는
중추신경 자체가 마비되어서 식욕 조절이 안되서
진짜로 안주면 안먹어서 체중이 실시간으로 빠짐..
괜히 긴병 간병에 효녀효자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멀리서 보면 웃프지만
가까이서 간병하다보면 이게 진짜 스트레스이긴 함
윗글처럼 한번 굶겨보면 배고파서 잘 먹겠지?싶겠지만
뭐 골절이나 어쩌다 단기입원은 몰라도
암환자나 경증 치매, 중증질환자같은 경우는
중추신경 자체가 마비되어서 식욕 조절이 안되서
진짜로 안주면 안먹어서 체중이 실시간으로 빠짐..
괜히 긴병 간병에 효녀효자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나도 요양병원 일하면서 저런어르신들 좀 봤는데 걍 입원투정이라 불렀었음
걍 자기가 병원배드에 누워있는거 자체가 싫은거 근데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되니까 이것저것 짜증만 나는거
어쩔수 없음 본문말대로 긴병에 효자효부없음
버려지거나 퇴원하거나 끝까지 그렇게 간병받거나
근데 간병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이해해줘야하는게
간병하는데 밥 말고도 신경써야하는게 너무 많음..
간병하는 사람도, 간병받는 사람도 서로 지쳐서 서로에게 감정을 막 뱉어버리는 감정의 쓰레기통 상황이 되더라도 계속 버텨야하는게 간병이라..
노인들이나 환자들은 입맛잃고 식사량 줄고 저러다가 누워서 죽으니까 어거지로라도 먹이는거라서 굶기면 먹겠지가 안통하건데
그냥 정떨어져서 병원에서 죽이려면 굶기면되긴 함
가장 속편한말이네
나도 요양병원 일하면서 저런어르신들 좀 봤는데 걍 입원투정이라 불렀었음
걍 자기가 병원배드에 누워있는거 자체가 싫은거 근데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되니까 이것저것 짜증만 나는거
어쩔수 없음 본문말대로 긴병에 효자효부없음
버려지거나 퇴원하거나 끝까지 그렇게 간병받거나
근데 간병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이해해줘야하는게
간병하는데 밥 말고도 신경써야하는게 너무 많음..
간병하는 사람도, 간병받는 사람도 서로 지쳐서 서로에게 감정을 막 뱉어버리는 감정의 쓰레기통 상황이 되더라도 계속 버텨야하는게 간병이라..
노인들이나 환자들은 입맛잃고 식사량 줄고 저러다가 누워서 죽으니까 어거지로라도 먹이는거라서 굶기면 먹겠지가 안통하건데
그냥 정떨어져서 병원에서 죽이려면 굶기면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