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 싫은걸 갖고 북한에서 안테어난걸 감사하고 다녀오라고?

북한 10년인가 13년 아냐?

ㅇㅇ

예비군은 뒤질 때까지 ㅋㅋㅋㅋ

그럼 언제 직업 갖고 결혼 하고 애를 낳지?

군복무기간이랑 예비군기간이 거지같이 기니깐
후진국으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출산율낮음
이유가 군대때문에 결혼을 못해서임

아니 그냥 가기싫데
북한군도 거름

한국군으로 입대하면 북한군대 호봉 인정 해줄걸?

탈북이요

탈북이고, 탈북자는 우리 군에 입대 못해.

어차피 가고 싶어도 못감

북한 군대랑 계속 마주치는 입장이라서 장교로 들어가는건 힘들지 않을까?
북한이 탈북자랑 섞어서 간첩을 보낸다는 말도있어서 보안문제 때문이라도 안될것 같은데

특별 입대 케이스는 있다고 들었는데. 그 전투기 몰고온 공군중령인가 대령인가

ㅇㅇ 특별 케이스가 몇 있긴 한데. 보통은 본인이 가고 싶어도 못가니까.

장교라면 한국군에서도 쓸모있겠지만 국민노예 굳건이들이 있는데 탈북사병을 어따서 부칸보단 연봉은 높겠다

간첩여부야 기무사나 국정원같은데서 다 커버해야하는거고 적국 부대내에서 실제로 훈련받았고 현재 실지휘중인 장교를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아직 몰랐던 부대 위치나 전술도로등 현장지리에 새로운 정보를 줄수도 있는 운전병을 군대에서 탐내지 않는다면 그건 문제라고 봄. 게다가 굳이 북한으로 공작원 보내야 알수있는걸 기회비용없이 얻어낼수 있는걸
정보도 다 얻으면 전투원으로 못써도 북한내 실상알리기 정훈교육같은데 다니는데만 전국 몇바퀴는 돌릴거같고

다 좋은데 일단 그렇게 갈망했던 자유 먼저 만끽하게 해줘야지. 못먹어 본것도 먹고. 못봤던것도 맘놓고 보고.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했던것 먼저 누리게 해줬으면 함.

이웅평이야
미그기에다가 가지고있는
북한공군 정보와 기술이
가치가 엄청났으니까

정훈교육은 강연비주면서 불러 군인이 아니어도됨 실제 탈북자들중에 좀 유명하면 국정원에서 북한 강연 강사로 계속 관리하면서 부름 강연료받아서 나름 잘살고

그리고 탈북군인들은 몇달 기무사같은 곳에서 계속 취조하면서 알고있는 정보 싹 가져감 아직 병상이니까 누워있는것

탈북자가 병사로 입대하다가 중도 전역한 사례는 몇 번 있는데 작년인가에 처음으로 공군만기 전역자가 나옴, 탈북자도 지원하면 갈 수 있음

ㅇㅇ가짜뉴스 자꾸 기레기들이 싸질러서 이국종교수가 힘들다고 생방때 말 했었지 그러다 기레기가 말짤라버리고 브리핑룸연결하고

간첩치고는 너무 목숨걸고 오긴한듯 ㅋㅅㅋ

중딩 졸업이후 대학진학 안할경우 교도대로 딕빠지게 굴렀을텐데, 여기서 의무를 또 지라고?

앞에 썼자나 군대 또가라는 말은 아닌데
법적으로 젊은 탈북자는 군대를 또가는건가 아닌가가 궁금하다고

ㅇㅇ 이해는 하지만 자칫 이등병한테 말하는 "천천히 빨리 먹어" 같은 말이 될수 있다는 거지.

법적으로는 갈수는 있는데 안가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