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3
이미 존 코너는 미래에서 살해당함. 3편 아놀드가 바로 존 코너를 죽인 터미네이터.
해당 기종을 존 와이프인 캐서린 브루스터가 재프로그래밍해 과거로 보낸 것.
그래서 3편 아놀드는 최고 명령권자가 존이 아니라 캐서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스카이넷에게 침식당해 가루가루 울트론으로 변하며 세뇌.
치료 가능성이 전무하다고 못박으며 인격적으론 사실상 사망 수준으로 개조되었고
그 가루가루 본체마저 갈려나가며 사망 확정.
다크페이트. 이하생략.
개인적으론 2편 이후 존 코너의 미래사망흐콰사망그냥끔살 사망전대화는,
주인공 캐릭터를 도저히 다루지 못한다고 판단한 제작진들의 발버둥 겸
2편 이후 시리즈의 가망없음을 보여주는 한 예시가 아니었나... 싶음.
2로 끝난거나 마찬가지를 돈미새가 되서 꾸역꾸역 끌고가다 보니...
3편 이후의 터미네이터의 역사는 어찌보면 존 코너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역사다.
3,4,5 만든 제작진들은 어떻게 생각한건지 역량부족인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일단 다크페이트 기획에 참여했던 카메론은 그냥 시리즈 주축이 린다 해밀턴 & 슈워제네거라고 생각하는거같다는 느낌은 들음. 존은 별로 아니고.
내 기억으론 그래서 존 코너 대체 할려고 다크페이트에서
"넌 미래를 구하는 남자의 엄마가 아니라 너가 미래야"
"그녀가 존 코너였구나!"
라는 대사를 넣었던거 같더라
존 코너는 다양한 배우들이 연기를 맡았지 ㅋㅋㅋㅋ
2로 끝난거나 마찬가지를 돈미새가 되서 꾸역꾸역 끌고가다 보니...
3편 이후의 터미네이터의 역사는 어찌보면 존 코너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역사다.
그거 설득력 있구먼...
오 좋다 이거.. 한 문장으로 함축되네..
나중에 써먹어야지 ㅋㅋㅋㅋ
1999년 넘어오면서 사람들의 2000년에 대한 공포? 같은게 희석되어버린게 좀 컸을듯
3,4,5 만든 제작진들은 어떻게 생각한건지 역량부족인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일단 다크페이트 기획에 참여했던 카메론은 그냥 시리즈 주축이 린다 해밀턴 & 슈워제네거라고 생각하는거같다는 느낌은 들음. 존은 별로 아니고.
난 4편 실패 이후 5편부터 제작진이 존 코너 캐릭터를 완전히 포기했다고 보는 편.
제니시스와 다크페이트의 차이는 천천히 죽이냐 빨리 죽이냐의 차이였다고 생각해.
아니 4편 존 코너는 그래도 괜찮았어 ㅋㅋ
존 코너는 다양한 배우들이 연기를 맡았지 ㅋㅋㅋㅋ
내 기억으론 그래서 존 코너 대체 할려고 다크페이트에서
"넌 미래를 구하는 남자의 엄마가 아니라 너가 미래야"
"그녀가 존 코너였구나!"
라는 대사를 넣었던거 같더라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걍 2편에서 끝났어
애초에 미래에서 답이 없으니까 과거변경을 꾀한거긴 한데
다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터미네이터는 완벽한 2부작 영화라 3 이후가 나오지 않았잖아!
마치 하프 라이...!!
제발 미래전쟁으로 리부트 해주세요.
여러가지 맛 봤는데 미래전쟁이 희망입니다.
차라리 3편을 근미래 스릴러로 잡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봄.
차라리 사라 코너의 죽음으로 영화를 시작하고.
존 코너는 더 이상 미래 신경 안쓰고, 정치쪽으로 준비하다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알고보니 스카이넷 프로토타입과 그걸 운영하려는 세력이 흑막으로 등장하고, 그냥 풋내기 정치 신인인줄 알았던 존 코너가 뛰어난 해커 실력과 생존력을 보여 주면서...!
...결국 망상에 불과하지만.
1편 2편은 논외고 그 다음은 4편이 최고 아님?
다크페이트의 문제중 하나는 허무하게 존코너 죽여놓고
다른 여자를 제2의 존코너로 만드려고 했다는거임
아니 뭔가 색다른 전개를 위해서 죽인것도 아니고
그냥 존 코너를 여자로 바꾼것 뿐이면 뭐하러 죽인겨
세계관 확장이 힘든 작품을 확장하려 한 실패들이라고 생각함. 미래전쟁과 세계대전 등이 배경이 깔려있긴 하지만 터미네이터는 굉장히 좁고 닫힌 한정적인 무대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