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427544

"회사의 이익"때문에 잠수부 4명이 파이프속에서 끔찍하게 죽은 사건


img/25/03/21/195b830dbfd562387.jpg


잠수부 5명이 해저파이프 내부로 잠수작업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img/25/03/21/195b830dd99562387.jpg


하지만 갑작스런 수압에 잠수부들은 인간이 대처할수 없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파이프 속으로 다같이 빨려들어가 버렸다.


img/25/03/21/195b830df8e562387.jpg


잠수부들은 마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듯 장비들이랑 같이 파이프 내부로 빨려들어갔다.



img/25/03/21/195b830e183562387.jpg


다행히 잠수부들은 바닷물이 완전히 채워지지않은 부분에서 멈췄다.

게다가 약간이나마 호흡할 산소도 있었다.



img/25/03/21/195b830e37c562387.jpg


5명중 2명은 충격에 의해 뼈가 부러졌고 나머지 대원들도 많은 찰과상을 입은 상태였다.



img/25/03/21/195b830e57a562387.jpg


잠수부들은 가많이 앉아 죽을바엔 살아남기 위해 다같이 나아가기로 했고

서로 잠수장비로 인해 엮어있어 움직이기도 힘들었지만 통증을 참아가며 다같이 일렬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img/25/03/21/195b830e76c562387.jpg


img/25/03/21/195b830e963562387.jpg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선두에 있던 크리스는 수심이 오르고 있다는걸 깨달았고

더 나아가려면 잠수해야했었다.


img/25/03/21/195b830eb5d562387.jpg


자신들 주변에 잠수장비는 전혀 찾을수 없었고

파이프 입구까지의 길이가 어느정도인지도 알수없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img/25/03/21/195b830ed96562387.jpg


2명의 팀원은 부상을 입은 상태가 다같이 잠수하는건 불가능했고

크리스가 혼자 잠수해서 도와줄 사람을 구하기로 결정했다.


만약 크리스가 실패한다면 모두가 죽을 운명이었다.


img/25/03/21/195b830ef4c562387.jpg


img/25/03/21/195b830f141562387.jpg


맨몸으로 잠수한채 나아가던 크리스는 또다른 상승부를 찾아 잠깐 호흡할수 있었고



img/25/03/21/195b830f337562387.jpg


의식을 잃을정도로 계속 나아가던 도중 손에 뭔가가 잡힌걸 깨달은 크리스는

산소호흡기를 찾았다는걸 알아냈다.


img/25/03/21/195b830f536562387.jpg


체감상 30분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출구는 보이지 않았고

산소는 계속 떨어져가고 있었다.


img/25/03/21/195b830f726562387.jpg


그러나 정말 다행스럽게도 크리스는 2번째 산소통을 찾을수 있었고 입에 들어오는 기름의 맛을 무시한채 계속 나아가



img/25/03/21/195b830f920562387.jpg


자신을이 빨려들어왔던 파이프의 입구까지 올수 있었다.





img/25/03/21/195b83cfe59562387.jpg


잠수작업이 시작되고 2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자

지상의 직원들은 뭔가가 잘못된걸 깨닫고 온 참이었고


img/25/03/21/195b83cffee562387.jpg


img/25/03/21/195b83d02e9562387.jpg


그때마침 기적적으로 크리스가 남은힘을 모두 짜내 도와달라고 소리치는걸 목격할수 있었다.



img/25/03/21/195b83d0457562387.jpg


지상에 올라오자마자 크리스는 파이프속에 남겨진 다른 동료들에 대한 상황과

그들을 도와달라는 말을 해주고


img/25/03/21/195b83d06fd562387.jpg


그대로 의식을 잃고 기절했다.


img/25/03/21/195b83d09bb562387.jpg


크리스는 병원에서 눈을 뜨자마자 도움은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봤는데

그가 들은 진실은 끔찍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img/25/03/21/195b83d0b21562387.jpg


기름회사에서 해저에 잠수부를 파견해 크리스가 말한 파이프를 수색했는데


img/25/03/21/195b83d0c93562387.jpg


파이프를 두들겨가며 수색한 결과 크리스의 동료들이 반응해준것으로

그들의 위치와 생존여부를 확인할수 있었다.


img/25/03/21/195b83d0f71562387.jpg


하지만 파이프의 구조가 극도로 좁았기 때문에 이들을 구출해내려면

파이프를 통째로 분해해서 꺼내주는 수밖에 없었다.



img/25/03/21/195b83d1121562387.jpg


하지만 회사의 이익과 수익보전을 위해

회사의 임원진은 그럴거면 구출작전은 그냥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img/25/03/21/195b83d1353562387.jpg


5일 뒤 기름회사가 발표하길 4명 모두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후 부검을 해본결과 생존자들은 무려 4일동안 살아남고 있다가 절망속에 죽어갔다고 한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성공적인 구출작전이 될수있었으나

회사의 이익이라는 것때문에 끔찍한 재난이 되버렸다.




img/25/03/21/195b83d145e562387.jpg


유일한 생존자는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판은 2025년 1월까지 연기되버렸다고 한다.






img/25/03/21/195b846e726562387.png


영상에 덧글은 많은데 사건의 구체적인 정보를 알만한 단서를 찾기가 어렵다....








img/25/03/21/195b84738c5562387.png


오? 드디어 회사의 이름이 언급됐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었는지 알아볼까.....









img/25/03/21/195b847f78d562387.png


씨1발 신이시여


2022년에 일어난 사건인데 임원진 새1끼들이 자기가 살인자라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올해까지 재판을 질질끌고 있었던거임;;;

댓글
  • 겸둥현진 2025/03/21 19:45

    천벌 마렵다..

  • 이웃집어르신 2025/03/21 19:46

    시이이이발... 밖에서 두드리는소리 듣고 곧 구출될꺼라 희망가지고 버텼을텐데 .....

  • 겸둥현진 2025/03/21 19:45

    천벌 마렵다..

    (ly0VUj)

  • 이웃집어르신 2025/03/21 19:46

    시이이이발... 밖에서 두드리는소리 듣고 곧 구출될꺼라 희망가지고 버텼을텐데 .....

    (ly0VUj)

  • 유르시아 2025/03/21 19:47

    와 진짜...찢어죽일 새끼들....

    (ly0VUj)

  • 레사기르 2025/03/21 19:47

    살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ly0VUj)

(ly0VUj)

  • 뱅드림) 뭔가 이상해진 모르포니카 만화. [1]
  • | 2025/03/22 18:14 | 480
  • 회사덕후 빌런조차 저리가라 하는 광인 [8]
  • | 2025/03/22 17:14 | 279
  • 조선군필여고생: 여고생의 비밀주머니 [7]
  • | 2025/03/22 14:53 | 1115
  • 자기 케릭터 코스프레하는 일러레 [6]
  • | 2025/03/22 13:51 | 771
  • 요즘 여자 중학생 허벅지 수준 [12]
  • | 2025/03/22 12:58 | 948
  • 서코)제발 하나만 사다오 [17]
  • | 2025/03/22 11:53 | 720
  • 의외로 고증이었던 것.jpg [9]
  • | 2025/03/22 10:42 | 777
  • 명조) 명조하는 유게이들 이거 진짜임? [17]
  • | 2025/03/22 09:37 | 1231
  • 어른을 유혹하는 메스가키...manwha [2]
  • | 2025/03/22 05:55 | 576
  • 잔다고 해놓고 게임하기.jpg [9]
  • | 2025/03/21 23:32 | 793
  • 2025 한국남성 최신유행 헤어컷.manwha [13]
  • | 2025/03/21 20:37 | 842
  • 자국에선 죽었는데 옆나라에서 살아남은 밈들 [13]
  • | 2025/03/22 18:14 | 920
  • "저 사람... 내쪽을 뚫어지게 보고 있어..." [5]
  • | 2025/03/22 16:09 | 736
  • 이재명 전형적인 폭군 되는 말만 하네 [14]
  • | 2025/03/22 14:53 |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