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위스콘신주 주민들에게 "활동가 판사들에 반대하는 청원서에 서명하면 100달러 씩 드리겠습니다" 라고 제안함
위스콘신주에서는 오는 4월 1일 대법관 선거가 치러지는데,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처음 치러지는 미국의 주요 선거임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트럼프의 폭정에 대한 민심의 표현 수단과 "MAGA는 트럼프가 출마한 선거에서만 승리한다" 라는 점을 강조하는 정치 프로파간다의 장으로 이용할 생각이고, 공화당은 '트럼프'의 이름빨이 먹히지 않는 선거에서 얼마나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가늠하는 시험대로 삼을 예정
현재 위스콘신주 대법원은 진보 4:보수 3으로 진보가 소폭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화당 측 새 대법관 후보가 민주당 후보에게 48%:43%으로 뒤처진 것으로 조사됨(2주 전에는 13% 정도 차이가 났었음)
그런 와중에 머스크는 공화당 측 대법관 후보에게 620만 달러(약 90억 원)를 후원하면서, 동시에 위스콘신주 주민들에게 사실상의 민주당 대법관 후보 낙선 운동에 나서달라고 호소한 것
머스크가 이러는 데에는 테슬라의 이해 관계도 얽혀있다는 평가인데, 위스콘신주에서는 자동차 제조사의 판매점 직접 운영을 금지 중인데 이 때문에 테슬라가 지역 주민들에게 차량을 직접 팔 수 없었음
한편 머스크는 트럼프의 정치 활동에 1억 달러를 추가 기부할 예정이라고도 밝힘
로비의 나라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이제 아예 투표권을 돈 주고 사는걸 어떻게 법적인 브레이크를 걸 수는 없나? 신기한 나라일세
미국선 저래도 되는구나
이젠 금권선거를 숨기지조차 않는구나
청탁아니냐? 미국은 법이 죽었어??
진짜 법은 개↗으로 보고있나보네;
근데 해도 안줄것 같은데
쟤네는 원래 금권선거야.
이젠 금권선거를 숨기지조차 않는구나
쟤네는 원래 금권선거야.
트럼프뽑으면돈준다 했을텐데?
진짜 법은 개↗으로 보고있나보네;
로비의 나라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이제 아예 투표권을 돈 주고 사는걸 어떻게 법적인 브레이크를 걸 수는 없나? 신기한 나라일세
다른건 몰라도 로비를 금지하지 않으면 미국은 진짜 몰락할 길만 남은듯 ㅋㅋㅋ
미국선 저래도 되는구나
청탁아니냐? 미국은 법이 죽었어??
돈을 받은 사람이 실제 청원서에 서명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 없다...
라는 논리를 펴는 중인 듯
서명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떄문에 돈 안줘도 되겠네 ㅋㅋㅋ
근데 해도 안줄것 같은데
쫄탱이냐 돈도 많으면 두당 백달러가 아니고
백만달라로 해라 미국 사람들이 등신도아니고
등신맞음 저거받으려고 하는사람많을걸?
대선때도 비슷한짓하더만
우리도 대법관 직선제 했으면 좋겠다
아아... 자본주의의 끝을보여주고있구나
안그래도 이미 10?20년전부터 금권주의라고 계속불려오긴했다만 이정도급으로 대놓고 들어나는경우는 첨이긴할듯ㅋㅋ
근데 어딜가든 저짝계열들은 하는짓이 죄다비슷하긴하네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신미합중국보다 현실의 미국이 더 개좃망테크 타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