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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찢긴 딸을 서울코믹월드에 데려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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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는 부모나 예비 부모들에게: 혼내더라도 애들 물건 망가뜨리지 마. 절대로. 난 지금도 부모님이 내 물건 망가뜨린 거 기억하고 있고 잊지 않고 이성으론 이해해도 감성으론 여전히 이해안함. 못함. 나도 나이가 많아졌지만, 아직도 마음 한 구석에 남아 부모랑 거리감을 느끼기에 충분함.
진짜 자식 물건 함부로 찢거나 부수거나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중.
그게 그대로 아내에게 가고 나에게 올거 같음
근데 휴대ㅍ....어휴.... 잘참고있음.
30년 전 일임. 아직도 그 감정 기억하고, 아직도 살아남. 차라리 압수를 하려면 압수를 하지 망가뜨리지 마라.
이래서 못그만둔다니깐 딸바보 조카바보를
진짜 자식 물건 함부로 찢거나 부수거나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중.
그게 그대로 아내에게 가고 나에게 올거 같음
근데 휴대ㅍ....어휴.... 잘참고있음.
이 글 보는 부모나 예비 부모들에게: 혼내더라도 애들 물건 망가뜨리지 마. 절대로. 난 지금도 부모님이 내 물건 망가뜨린 거 기억하고 있고 잊지 않고 이성으론 이해해도 감성으론 여전히 이해안함. 못함. 나도 나이가 많아졌지만, 아직도 마음 한 구석에 남아 부모랑 거리감을 느끼기에 충분함.
30년 전 일임. 아직도 그 감정 기억하고, 아직도 살아남. 차라리 압수를 하려면 압수를 하지 망가뜨리지 마라.
이래서 못그만둔다니깐 딸바보 조카바보를
정말 보면서 눈물이 났던게 내 어린 시절이랑 너무 겹쳐보여서..
나도 어린 시절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고 친구도 별로 없어서
만화책에 흠뻑 빠져 살았고 그로 인해 초등학생시절부터 만화가를 꿈꿨지.
만화는 내 외로운 마음의 벗이자 전부였고 나도 언젠가 이렇게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만화를 그리고 싶었음.
실제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친구들도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했고
40대인 지금은 그 꿈 덕에 그림으로 먹고 살 수 있게 됨..
그 당시 내 그림을 응원해주던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