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5성급 호텔에서 일한 2년정도임, 그전 주방은 중국집 시다도 잠깐하고, 주로 대용량조리에 많이 일했음
호텔에서 일허면서 이것저것 배운건 사실임 왠만한 중국요리는 할줄암
2. 내가 일한지 여기서 일주일만에 올라온게 화요일 스파게티, 수요일 짬뽕 어향가지였음
근데 이건 내가 입을 턴개 있었음 근데 이때 불만이 있었음 영양사한테 왜 한번에 두개의 메뉴를 적냐? 생각이 모자라냐 라고 같이 일하는 여사님이 대폭팔해버림
4.근데 평소애 일하는 조리원여사님들이 영양사한테 불만이 존나 많았던게 생각없이 일을 존나 벌린다는 점임
어제 봄동무침을 하면서 다음날 아침에도 봄동무침을넣어서 식단에 불만이 나옴
원장도 식단 잘짜라고 함
원장도 제발 조리시설에 신경쓰지말라는데 걍 존나 와서 이것저것 야랄을 함
근데 내가 와서, 내가 재료 이것저것 써니 조리원여사님들이 편하다고 말을 함
이분들도 빡치면 엄마같아서 무서움 ~=제일두러움
5. 할말 안할말을 구분을 못함
어제 경우 원장님이 이가 안좋은걸 내가 판단못하고 오징어볶음을했는데 어차피 난 메뉴에 적힌대로 하는게 내 일이니 햇음, 근대 영양사가 괜찮다고함
근데 원장이 뒤에서 아 맛없다 질기다를 => 드럽게 맛없다라고 의역함 근데 그걸 원장본인에게 들으면, 네 제가 수정하겠습니다. 라고했을거임 영양사도 맛잇다고하던디 그말듣곤 별로다 이거 이렇게했어야했다 줏대가 존나없음
6.근대 나는 여가다니는걸 참마음에드는게 어르신들이 먹는거보면 기분이 좋음 행복함
어르신들 그릇싹비우면 그걸로 딸칠수있음 행복함
요리하는맛생김
몇몇어르신은 나땜에 살쪗다고 뭐라하기도하고, 밥을 세그릇도 비우고 화장실 자주간다고하고
덜맛있게좀 해라 라고 함
계란볶음밥도 해드리고 하면 그날 잠도 잘잠 행복함
축구 야구 져도 화나지만 행복함
7. 그리고 오늘 수타면이야기했다 내가 개쌍욕을했고 원장님이 우리 고모친구라(정확히는 같은 절 친구 매주 만남) 이야기를 드림 원장도 미쳤냐고함
8. 현재 대가리 박고 사과를함
영양사만 없으면 회사 생활 존나 행복할것같음
뭘 친다고????
유게이를 반찬으로 딸칠거야❤️🧡💙💙🩵
뭘 친다고????
유게이를 반찬으로 딸칠거야❤️🧡💙💙🩵
요리사라더니 반찬도 잘만드네
나 초딩때 ㅄ 영양사년 생각해보면 ㅋㅋㅋ
가뜩이나 후각 미각 예민한 애들한테 툭하면 나오던게 오이냉국
코다리 하이라이스 대체 애들한테 무슨 비타민 같은 아줌마 프로그램 보고 만드는 X같은 메뉴 많았던거 생각해보면 ㅋㅋ
심지어 잔반 못 남기게 감시질에 고나리질 쩔었었는데
소스 만들테니까 영양사보고 면 뽑으라 해 ㅋㅋ
요약: 작성자 어르신들로 딸침
수타면 ㅅㅂ
반복되면 다이다이 떠야지.
수타면이 뭐 칼국수면마냥 슥슥슥하면 나오는줄안건가...
"어르신들 그릇싹비우면 그걸로 딸칠수있음 행복함"
영양사가 맛도 중요하지만 그보단 영양! 이런 느낌이라 여기서 이 메뉴를?? 싶은 건 나름 납득하겠는데, 조리 난이도, 영양 밸런스 모르냐 소리 나오는 정신 나간 식단 짜는 경우도 있음 ㅋㅋ
수타면 ㅅㅂㅋㅋ
원장이랑 쇼부를 보지 그랬어. 수타면 좋다. 니가 말 꺼냈으니 수타 해라. 난 짜장도 빡세지만 만들어 주겠다. 지도 해봐야 아가리 함부로 안털지
사과 했다는게 영양사겠지?
너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