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일단 닭도리탕은 할머니 세대의 음식이다.
할머니 세대의 언어중 1/3은 일본어다.
스메끼리 와루바시 다라이 낑깡 등등등
새를 새라고도 부르지만 토리라고고 했다.
일제 강점기 초등교육만 배워도 한국어는 배우지 않았기에 할머니 세대는 일본어도 익숙한 언어다.
둘째
해방이후 세대는 순수우리말을 배운 세대가 아니다.
이당시 신문이나 서적은 80년대까지 한자가 상당수 차지하고 있었다.
교육기관이 순수 우리말을 제대로 교육시키기 시작한건 90년대 들어서다
일명 시나브로 교육이다.
그런데 할머니 세대의 음식에 순수 우리말을 접목한다는건 사실 어려워보인다.
셋째
도리 낸다는 순 우리말은 사실 고기 다질때 들어본적이 없다.
도리는 익숙한 단어다..
익숙한 이유는 바로 "도리도리잼잼" 이것때문이다.
도리질하다는 고기를 잘라내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어떤물은에 대답할때 하는 모습을 뜻한다.
도리도리잼잼의 도리질 하다를
고기를 도리낸다로 잘못 이해하는게 아닐까?
https://cohabe.com/sisa/4426263
닭도리탕의 "도리"를 일본어로 볼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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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도리치다 라고 합니다... 토막친다는 소리죠...
도리가 매운양념을 말하는거랍니다. 즉 매운탕이에요. 도리 뱅뱅 매운양념 둘러서 원형으로 플레이팅
일본어든 아니든
닭도리탕 정도면 이제 그냥 한국어로 인정해줘야...
부분을 뜻하는 접미사임 .
윗도리 아랫도리
날개부분 다리부분 가슴부분 목부분 ...
도려낸다는 깎거나 파낸다는건데
닭도리탕음식에서 깎이거나 파인 부분은 없음
짜장면 자장면
지금은 닭볶음이 대세입니다
유튭 요리 검색하면 대부분 닭볶음으로 말합니다
말은 고정불변이 아니고 사람들간의 무언의 약속이라 '도리탕'은 점차 사라질 것입니다.
국어원이라는데서 그렇게 쓰라고 강제하니까 언론에서 쓰기 시작한거지
정작 국어원에서 일본어와 발음이 유사하다는것 외엔 근거를 대지 못한게 닭볶음이죠, 요리 방법과도 맞지않는 신조어
우라나라에는 볶음탕 이라는게 없습니다.
음식도 우라말도 모르는 사람이 정한게 틀림없음.
볶지도 않는데 뭔 닭볶음탕
일제강점기 교육 받은
할머니들이 쓰던 말 맞음
닭도리탕 , 스끼야끼 등등
"국립 국어원 ㅈ까 내가 맞아"
아닌듯.
토막 뜻의 도리가 더 납득이 감.
예전에는 주로 통째로 백숙을 해먹었는데
잘라서 해먹는걸 구분하기위해 닭도리탕 이라고 했다는것이
더 납득이 감.
토막의 뜻으로 그렇게 오래전부터 쓰였다면
다른 토막요리에는 일정 사용되지 않는것도 설명이 안된다고 보입니다.
우리나라 짐요리는 토막요리가 많잔하요?
그럼 반대로 일본식 용례로 했다면
일본에서 닭이나 새를 조리한 음식에 도리나베나 이런 용례가 있기는 한건가유?
갈비찜이지
소찜은 아니잖아요
다른 뭔가 있나요?
도려치다는 말 그대로 토막낸다는 뜻인데
그거랑 소랑 무슨상관인가요.
토막의 뜻을 이해못하신듯
어원이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그 중에 일본말 토리 설이 젤 어거지 같습니다.
닭새탕이라니? 일본말에서 파생되어 널리 쓰인 말 중 이와 비슷하게 한국말에 일본말을 반복하여 조어된 사례가 하나도 없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죠. 같은 의미의 외국어와 우리말을 중복해서 조어를 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사실 같은 측면에서 닭볶음탕도 웃기는 어거지 조어이구요. 볶음이면 볶음이고 탕이면 탕이지 볶음탕은 뭔지....
이게 근거가 있는건가요?
개화기 이후 세대 음식인지 조선시대부터 해먹던 레시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