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이전부터 미래의 엘레나가 진지하게 멸망당한 세상에서 죽는거보여줬던 게임이고
1주년기점으로 시즌2시작부터 우리 친다? 때릴거다? 심신의 각오를다지십쇼수준으로 엄청나게 유저들한테 시그널보냈었음
오히려 그렇게 호들갑 떨고도 경악하게만든게 대단하네 다시생각해보니
1주년 이전부터 미래의 엘레나가 진지하게 멸망당한 세상에서 죽는거보여줬던 게임이고
1주년기점으로 시즌2시작부터 우리 친다? 때릴거다? 심신의 각오를다지십쇼수준으로 엄청나게 유저들한테 시그널보냈었음
오히려 그렇게 호들갑 떨고도 경악하게만든게 대단하네 다시생각해보니
장르 드리프트 주장은 억지지
난 대충 이겜 스토리나 설정이 은근 매운맛이라고는 들었는데
특정 권능을 지닌 존재들을 통한 유사-죽음은 항상 묘사됐던 거기 때문에
장르드리프트라기 보단 불확실한 건 더 확실하게 보여준 거라고 생각함
디아나도 우로스를 죽일 때 받은 권능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거란 부분
이번건 사실 슈로튀어나올때부터 다들 그렸던 그림이었음 진짜
메인다본 유저들 다 슈로엔딩보고 왜불안하지 이랬는데ㅋㅋ
장르 드리프트 주장은 억지지
매운맛이 있지만 다들 하하호호로 끝났는데 이건 좀.
메인 시즌2 스토리만 그런 끼를 보였고 테극은 WWE였은니
난 트릭컬을 안 하긴 하는데, 트릭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유게에서 본 이 게임의 생각보다도 훨씬 다크한 설정을 설명한 글이었음.
그래서 오히려 나한테는 이번 스토리가 '드디어 쌓고 쌓아놓은 본색을 터트렸구나!'란 감상임.
이미 설정 빌드업은 되어 있는 상태였고 9세~12세 이용가답게 흑백 처리에 추측만 할 수 있게 해 놓은 거 보면 신경 써서 잘한 게 보임.
촌장님 엉엉 우는거 처음보네 볼따구 스토리 얼른 밀어야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