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와일즈 최적화가 박살났던 충격적인 이유jpg
이 글 보고 또다시 깨닫는다..
내가 예전에 AAA급 게임 최적화 박살나는게 결국엔
"디테일"에 집착해서라고 했고
그 디테일에 몰입하는 두 주체인
"유저"와 그걸 받아주는 "게임사"
문제라고 지적했었음
역시나 적시나 존시나네.
사실 이 게임 문제가 폴리곤 하나만 있는게 아닐꺼라고 봄
텍스쳐도 장난아닐껄 아마?
초고해상도 텍스쳐 특
- 현대 게임의 만악의 근원임
- 고해상도 텍스쳐 쓰면서 장난 아닌 VRAM을 소모하기 시작했음
- 근데 또 이 텍스쳐를 확대해서 쳐 보는 새끼들이 있고
- 그 텍스쳐로 "구리네 마네"하는 게 일상 관례처럼 되어버림
- 저런 모델링 쓰는 놈들이니 텍스쳐도 겁나 빠방한걸 계속 고수하겠지
결국 폴리곤 수 + 고해상도 텍스쳐로 엔간한 그래픽 카드도 감당 못할 녀석이 등장함
그러니까 FSR같은걸 켜면 프레임이 좋아지지
폴리곤은 둘째치고 고해상도 텍스쳐의 해상도를 떨어뜨린 다음 뻥튀기 시켜주니까.
진짜 이제는 고해상도 텍스쳐에 대한 집착을 버릴 때가 되었음.
써도 진짜 중요한것만 쓰거나...
애니 프레임 마다 돌려보면서 작붕 찾는거랑 비슷함
애니 프레임 마다 돌려보면서 작붕 찾는거랑 비슷함
몬헌 월드급에서 조금만 다듬어줬으면 ^_^ .. ㅋㅋㅋ
정작 몬헌은 NPC들 옷도 플삼수준 텍스쳐 쓰고 있던데 대체 어따 비램 쓰고 있는지 알 수가 없음
내 캐릭터와 몬스터 쪽에 텍스쳐를 미친듯이 넣는거로 보임
근데 정작 초거대 몬스터를 가까이서 보면 투명해져서 잘 보이지도 않아...
꼭 시1발 최적화 테크닉 잘 써서 애매하게 처리한 부분 굳이 비비고 구르고 가서 찍은다음에
'그래픽 구리네 ㅉㅉ' 하는 정신병자들 있지 ㅋㅋㅋ
드릴브러쉬로 다 밀어버려야됨
진짜 걔들이 원흉 중의 원흉이라고 생각함
저런 인간들은 사냥할때 환경생물 디테일 쳐 보면서 커맨드 입력하냐고 진심으로 물어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