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업인 더본코리아
브랜드만 20개를 가뿐히 넘고
가맹점은 3천개를 넘는 중견기업
당연하지만 이쯤만 되도
대표는 진짜 말도 안 되게 바빠야 정상임
거기다 상장까지 준비했으니...
온 몸을 갈아 넣어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
하지만 백종원은?
예능인으로서도 엄청 바빴음.
고정출연만 이 정도.
이 정도면 ㄹㅇ 다른 전문 연예인(?)들보다 훨씬 더 바쁜 일정임.
그러면서 5년동안
본인이 99% 출연하는 유튜브도 동영상 800개 이상 올리며 활발하게 행동함.
아무리 전문팀, 편집팀이 있어도, 결국 본인이 다 나와서 촬영 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미친듯이 바빴을 거임
동시에 찍고 있는 CF 및 광고
홍보대사
거기에 시장 살리기에, 전국에 각종 축제 등등등
'이게 한 사람이 가능하다고?' 라고 할 정도로
진짜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엄청나게 일을 벌이고 다닌 거임.
(덤으로 취미인 게임들까지)
어쨌든 신이 아닌 인간인 이상
바쁘면 바쁠수록 하나에 쏟을 수 있는 건 건 줄어들수 밖에 없고
거기에 누구봐도 무리수 아닐까? 하는 상장에까지 사활을 걸었으니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찐빠가 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상황.
일단 본인 말부터 되돌아보는게 제일 중요한듯
개인적으로 예능인 백종원이나, 유튜버 백종원 (최근 ppt 떡칠 제외)는 정말 재능이 넘친다고 봤고 좋아했지만
기업인으로선 아닌 것 같음
자기 자신을 상품화해서 기업가치를 끌어올렸음. 근데 문제는 기업이 오너 이미지를 못따라감. 그게 그대로 리스크가 된것.
경영은 따로 하는 사람 있긴함
공동대표 체재임
그래도 더본이 지금 하는 사업들은 규모에 비해 너무 방대한거 같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