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내 신상 갑옷패딩 어떠냐
태조 왕건시절부터 내려오는 고유의 풍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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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유행따라 똑같은 옷 입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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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추위를 막을겸 유럽을 통해 갬비죵 같은 천갑옷을 받아들여 노수 패이수 라고 부르며 애용했다.
장군! 우둔한 오랑케놈들이 얼어죽는꼴좀 보십시오!
백의 민족이란 말이 그 시절에 하얀옷이 유행이라 그랬다며?
철원같은 곳으로 도읍을 옮기니 노수 패이수를 입어야지
유행 못따라가면 불안한가봄.
진짜 작년 이맘때쯤에 내가 롱패딩 입었거든? 다들 반응이 "ㅄ 존나 촌스럽네."
였음.
근데 연예인이 한번입으니까 너도 나도 따라입음.
자기만의 개성이나 주관의 표출이 아니라
걍 뒤쳐지면 조ㅊ된다, 하는 불안감의 표출같음.
얌마 나 저거 입고있다가 불화살 맞았어
너 불화살 맞아봤냐
백의 민족이란 말이 그 시절에 하얀옷이 유행이라 그랬다며?
백의 만들기 어렵다던데
레어하니까 유행하지.
흰옷이 더 만들기 힘든데
1900년대 사진들 보면 많이들 입고 있더라구여 ㄷㄷㄷ
만들기 힘들다 = 비싸다 = 부의 상징
조선시대에는 유교 문화권에 의해서 검소해야 하다보니 사치를 부리지 않은듯 하면서도 남보다 튀는게 필요했고 그게 흰옷이지 않나 싶음
백미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니구만 아 그 백은 아닐려나?
맞아. 백미도 부자들만 먹던거
'ㅇㅇ가 백미다' 하는거ㅋㅋ
호오...
고려는 추위를 막을겸 유럽을 통해 갬비죵 같은 천갑옷을 받아들여 노수 패이수 라고 부르며 애용했다.
철원같은 곳으로 도읍을 옮기니 노수 패이수를 입어야지
역시 깔깔이는 울나라 전통문화였어
장군! 우둔한 오랑케놈들이 얼어죽는꼴좀 보십시오!
유행 못따라가면 불안한가봄.
진짜 작년 이맘때쯤에 내가 롱패딩 입었거든? 다들 반응이 "ㅄ 존나 촌스럽네."
였음.
근데 연예인이 한번입으니까 너도 나도 따라입음.
자기만의 개성이나 주관의 표출이 아니라
걍 뒤쳐지면 조ㅊ된다, 하는 불안감의 표출같음.
ps. 내가 롱패딩 입은 이유는 모 닌자때문인거 맞다. 고로 촌스럽다는 정답이다.
이상하게 내가 입고 나간 옷 똑같이 입고 있는 사람 발견하면 확 기분 상한다
그런 공감사연 많으면서
저런건 또 왜 반대로 ㅋㅋ
그렇다.
저거 워낙 배우분들이 추워해서 어쩔수 없이 저런 재질로 만들었다던데
루리웹 씹덕들은 유행을 따라하나 안하나 옷 못입는건 매한가지 ㅎㅎ
옷잘입는거아니면 유행따라 입는게 제일무난한데?
그러니까 님들이 여친이없는거에여
옷알못들 태반일텐데 정신승리하듯이 유행타령ㅋㅋ
비단에 솜.털 같은 내용물 넣는다는 설정은 무리려나?
지금 입으면 : 어휴 패션 따라가는 한국종특
나중에 입으면 : 저런 웃긴거 왜입음?
취존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이트
유행 따라가지 않는담서 개성살려입은것 중 맘에안들면 사진올려다 조리돌림할거면서
솔직히 코트는 존나 추웟어
저건 군대니까 그런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