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대부분 삭제함

이유는 운영진이 너무 유저들 건의나 질문에 무성의해서 더 이상 봐주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내 컨텐츠로 이 사이트에 더 이상 도움 주기가 싫습니다. 그래도 장터 같은 것은 이용해야 해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니
적당히 조정할 거고요. 사용기도 6개월 지난 건 무조건 삭제할 예정이고요. 지금도 6개월 지나지 않은 것만 남겨 놓았습니다.
가장 기분 나빳던 건 유저사용기 규정에 서두에선 체험단 사용기는 무조건 안되는 것으로 규정해 놓고 뒤에 예외 규정으로 SLR클럽 자체 체험단은 된다는 식으로 교묘하게 함정을 파놓았더군요. 즉 자기들 이익만 챙기겠다는 꼼수를 부린겁니다. 이건 제가 리뷰하는 입장에서 아주 기분 더러운 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에부터 유저사용기에도 체험단 관련해서 모든 체험단 사용기를 하용하되 공정위지침에 따른 표기를 확실히 하게해서 올릴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라고 몇 번이나 운영건의란에 글 올렸는데 한번도 답변을 안해주더군요. 유저사용기에는 카메라 관련 사용기만 올릴 수 있게 하고 기타사용기는 자유사용기에 올릴 수
있게 하는 게 합당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유저사용기"란 말도 바꾸어야 합니다. 요즘 순수하게 올라오는 사용기가
몇 %나 될까요. 대부분 알게 모르게 업체와 관련 있는 사용기라고 봐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닙니다. 모르게 올라온 거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고 그걸 파헤칠 수도 없습니다. 차라리 공정위지침에 따른 표기나 제대로 하게 해서 양성화하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어쨌건 운영진과는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으니 저도 컨텐츠 자체를 삭제하는 방향으로 정했고요. 혼자 아무리 발악해 봤자 서용도 없으니 저도 도움이 안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고요. 지들이 잘나서 잘 운영하는줄 아니 더 이상 협조해 줄 필요가 없는거죠. 부당하다면 이렇게라도 표출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