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오타 이해해 주세요~
2012년 대선 결과를 보면서 터진 눈물이
며칠 동안 멈추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단식 하시는 동안...
출장길 새벽 공항 버스 타고 광화문 앞을 지나는데
창문 너머로 스산하기만 한 세월호 텐트가 보였습니다.
문재인 의원님 응원 가지 못하는 것이 너무 죄송하고,
그러면서도 감사해서 또 울었습니다.
여사님이 정성스레 차려준 밥 잘 먹고 간 다음에도
계속 문대표님 흔드는 주** 원내 대표... 를 비롯한 중진들...
마음 속에 새겼습니다.
선거 앞두고
문대표님 제안은 다 싫어 아몰랑 시전하는 촬스
연이은 탈당 러시...
엉덩이 들썩이다 주저 앉은 회색 분자...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잊지 않을겁니다.
200일,
문재인 대통령님이 자유롭게 살고 싶은 삶을 포기한 대신
우리가 행복과 희망을 얻게 된 시간입니다.
트윗에서 홍의원님 얘기를 보고 새삼...
지금까지 걸어온 가시밭길이 다시 떠올라 주절거려 봅니다.
여러분, 200일 축하드려요.
남은 시간도 함께 지켜 지켜나가자구요.
그리고 우리의 행복한 시간이 끝난 다음,
이니가 자유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같이 대한민국을 바꿔가요...
맥주 한잔 마심김에 오글토글... 남겨봅니다.
여러분~ 울 이니 같이 지켜가요!!
https://cohabe.com/sisa/44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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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주승용이는 그렇다치고 이종걸... 뭔 낯짝으로 거기 있냐. 여사님 그런 시절이 있으셨는데 지금은 참 밝기도 하셔라.
그당시 여자 울음소리가 담밖을 넘었다면서 종편이고 어디고 물어뜯던 기억이 납니다..
지킵시다
그밝은 얼굴로 어떤 불구덩이를 같이 지나왔나...
대통령이 된 후에도 지지자들에게
여러분들이 저희를 지켜주셔야합니다..
라고 말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노통죽음을 가까이서 보셨을테니 지금도..퇴임한 이후에도 매일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실듯..
ㅠㅠ 홍준표 개ㅅㄲ
내부총질이 용서가 안 되는 게 이래서에요. 적군한테 맞는 것보다 훨씬 고통스럽고 치명적이죠. 다시는 그 때로 돌아갈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됩니다. 문꿀오소리들이 이대로 대통령하고 민주당 지켜가면서 지선 완승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이젠 우리가 지켜야 해요...!
이런 과정을 너무 잘 알기에
여고생들을 만나
환하게 웃는
그분를 보면서
내 입술은 미소
짓지만 어느새
내 눈엔 눈물이 고입니다.
꽃길을 만들어 주겠노라고
그분께 했던 그 약속 잊지 않고
지킬겁니다.
우리의 총알받이로 내세웠다는 것을
우리가 잊으면 안됩니다
절대로 잊지 않고
절대로 잃지 않습니다.
하기야 보는 우리가 그리 열받았는데 당하는 당사자는 오죽했겠나 싶네요.
중딩이후 서태지에 빠졌던적 말고 단 한번도
연예인이나 그 누군가에게 빠질한적 없다가
곧 불혹인 제가
60이 넘은 정치하는 한 노년의 남자의 기사를
매일같이 찾아보고 댓글질을 하고 있네요...
단순히 잘생기고 좋아서가 아니라
이 남자라면 내가 꿈꾸던 그리고 내자식들이 살게될 세상이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아질거란 굳은 믿음과 희망때문일 겁니다
어쩌면 인생에 다시 없을 대통령일수도 있다는 불안과 기대감으로
항상 지지하고 응원할겁니다
전 지금도 가끔 이 트윗 꺼내봐요
여사님...ㅠㅠㅠ눈물이 다 나네요 다시는 대통령님과 여사님 눈에 눈물날일 없도록 꼭 지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나 애닯게 그리운 그분은 지켜드리지 못했지만 이번엔 꼭 지켜주실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이상 하게 오늘따라 그분이 보고 싶은 그런 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