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권위가 무너지기시작한 가장 큰 이유

과거의 트라우마로 현재의 교사들에게 화풀이하는 보복이라는 건가요?
현재의 교사들도 과거의 교사들로부터 똑같은 교육 받은 사람들입니다.

모르겠어요. 제가 학창시절에 겪은 것을 보면, 선생님들께 맞는 애들은 대부분 저정도 맞는 것도 불충분하다 싶을 정도로 인간쓰레기들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때리는 것으로만 교화하려면 때려 죽여도 결국 교화되지 않을 놈들이 많았죠. 제가 선생님이었으면 반드시 퇴학시키거나 정학시켜버렸을 것 같은 인간말종들도 교육시켜서 어떻게 해보려는 처절한 노력에 존경심을 가질 정도였죠. 물론 헛수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제지간의 기본 예의도 없는 쓰레기들에게 너무 시간을 많이 낭비하셨어요.

과거 교사들중 또라이들이 많았죠....

국민학교6학년때 담임은 첫날부터 운동장 선착순, 쪼그려뛰기, 깎지끼고 엎드려 뻗쳐, 삽으로 엉덩이 때리기, 나무망치로 손바닥 발바닥 때리기, 알루미늄 각파이프로 손바닥 때리기 등등 진짜 1년동안 평생 맞을거 다 맞은듯..
군대에서도 그만큼 맞지는 않았거든요..
중고등학생때도 선생들이 애들 패는거 보면 장난 없었지요.. 감정들이 팍팍 실린..
따귀를 50대 맞아서 입안이 다 터지고, 심하면 고막도 나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 선생들이 만들어낸 산유물이 오늘날의 교권인거 같기도 하넹..

교사?
선생?
이 아닌 그냥 본인 돈 벌기 위한 공무원이죠.
촌지는 부수입 ㅋㅋㅋ
그런 선생들에게 배운 70년생들이 선생이 되어
배운것처럼 그짓을 똑같이 하는게 아닌
나는 저런짓 하는 선생은 더 이상 안되야 하겠다! 하는것에 감사해야죠.

학교 교육이 학생이 원하는 만큼 채워지지 않으니 그런거 아닌가요
뭐 이 얘기도 길어지면 꼬리에 꼬리를 물겠지만

지각했다고 책모서리로 싸대기 맞았던 기억이..
지금 생각해도 왜 지각했다고 맞아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이제 교사도 학생이 고객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해요.

동감해요. 교사 권위가 추락되지 않았다면 지금도 애들 싸다구 맞으면서 학교 다니고 있을 겁니다.

완벽히 동의해유 ㄷ ㄷ ㄷ
저도 선생들한테는 온갖 안좋은 기억이 지금까지도 유지되더라구요
주임원사랑 군대시절 하사관들아 그지같으면 온갖 군바리들이 싫은것처럼유

진짜 맞아야 하는 애들도 못 때리니 답답합니다
현직 중학교 교사.,,

뭔 개소리인가

음.. 초등학교 때 체육선생으로 부터 부당한 폭력을 겪은 저는 공감합니다. 같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지만 교사의 폭행을 무시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요즘 애들 공부 싫어합니다. 가정교육은 개판이고요.
물론 인간같지 않은 교사도 많습니다. 모든게 어우러져 지금 이 꼴이 됐죠.

공감합니다

옛날 선생들 이유없이 그냥 때리지는 않았지만
좀 심하긴 했어요... 정말 ㅈ같은 선생들도 있었어요...

중학교 시절에 수학 선생 ㄳㄲ 복도에서 자기보다 빨리 걷는다고 붙잡더니
손바닥에 침 뱉어서 귀싸대기 때림 덕분에 고막다침
그렇다고 제가 찍히거나 날라리였던 것도 아님. 늘 상위권이었고
어머니는 뒷바라지 하느라 육성회도 꼬박꼬박 다니면서 선생들 용돈 주기 바쁨
어떻게 자기보다 빨리 걷는다는 이유로 때리는지 ㅉㅉ
자기 아들은 깡패라고 말 안 듣는 새끼들 아들한테 말하면 다 죽인다고 수업시간에 말함
이름도 안 까먹음 윤인식

고딩때 나무빠따로 하두 맞아본상태로
군대가서 훈련병때 대형사고 쳤는데
욕만하고 때리지를 않음
이쯤이면 얼굴 팅팅붓게 맞아야하는데??오잉?
뭐 그런기억이 나네요

매와 폭력은 다르죠
폭력을 감정적으로 행사하는 교사들이 그 중에 몇있었던것 같네요
그래도 매는 존재해야할듯요

많이 맞으셨나봅니댜. 요즘 학교 돌아가는거 보면 그때가 차라리 나은듯..
요즘 선생님들은 안때리고 포기한다죠... 그게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맞고 학교라도 마친애들은 선생등 욕 잘안하죠.. 보통 나이들아서도 찾아뵙고 인사드리러 가는 칭구들 더 많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