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대전의 특징과 역사에 대해서 요약하자면
대전은 수도권 도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상도, 전라도, 서울 및 수도권, 그리고 한반도 이북 지역의 실향민들이 건너온
외지인들로 인한 외부 지역의 유입 인구가 상당히 많았음. 그래서 대전은 지역적인 특색이 상당히 옅은 도시임.
대전은 20세기인 1904년 무렵부터 갑자기 급격하게 발전하기 시작한 도시이고, 그 이전에는 다른 충청권의 전통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들인 충주, 청주, 공주, 그리고 상업이 매우 발달한 논산의 강경에 비해서 상당히 마이너한 깡촌 지역이었음.
그래서 다른 충청권의 역사 깊은 도시들에 비해서도 대전이라는 이름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이름임.
그래서 대전이라는 도시가 잘 알려지게 된 역사가 굉장히 역사가 짧은 도시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기인함.
사실 성심당 노잼 전까지 지금 30대들한테는 대전하면 엑스포였을걸
대전도 순우리말로 표현하면 '한밭'이니 시골의 이미지가 강했음을 느끼는 반면,
빠른 성장으로 625 전쟁 때에는 이미 큰 도시 중 하나가 되다 보니 625 때 쑥대밭이 된 지역 중 하나가 되어버렸기도
사실 성심당 노잼 전까지 지금 30대들한테는 대전하면 엑스포였을걸
토박이들이 많으면 대도시로 발전하기 힘들듯
대전도 순우리말로 표현하면 '한밭'이니 시골의 이미지가 강했음을 느끼는 반면,
빠른 성장으로 625 전쟁 때에는 이미 큰 도시 중 하나가 되다 보니 625 때 쑥대밭이 된 지역 중 하나가 되어버렸기도
대전이 큰밭이란 뜻이던가?
ㅇㅇ
ㅇㅇ 큰대 밭전
원래 한밭이었나 했을거임
한~은 크다는 뜻이고
현대에 형성된 이민자들의 도시고, 그렇기에 '지방색'이 없다..라...미국 같이 어찌 보면 시간이 흐르면 그것 자체가 아이덴티티가 될 수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