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확실하게 먼저 말하자면
기사와 리포트 모두 제목은 자극적으로 나왔는데
데이터는 인터넷 방송 모두에게 참고가 될 자표들이 나옴
그러니까 치지직 VS SOOP으로 편가르기 ㄴㄴ
리포트 주요 주장은 아래와 같음
1. 리포트에서 지적하기로는 숏폼의 확산으로 예전처럼 라이브 스트리밍을 안본다고 함
"예전엔 1~30분짜리도 잘 보더니 요즘은 그렇지않더라. 숏폼이 너무 넘친다"
아래 데이터는 트위치만 가져왔는데 트위치 말고 다른 플랫폼도 다 감소했음
2. 사람들이 예전처럼 플랫폼에 체류하지 않더라. 이용자수만 감소한게 아니고 체류시간도 감소했다.
3. 우리나라도 월간 이용시간이 계속 줄어들더라. 치지직이 나오기 전부터 이러더라
(안드로이드 기준 월간 총이용시간은 SOOP > 치지직)
4. 트래픽(MAU, WAU) 측면에서 SOOP이 치지직보다 우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함
(실제로 작년 4분기부터 MAU, WAU 역전)
전반적인 시장이 축소되고 있고 숏폼의 범람으로 인해 인방시장 자체가 힘든 상황으로 보임.
인방그긴거보느니 숏츠보지
앉아서 안보고 돌아다니면서 보기는 쇼츠같은게 낫더라고
인방그긴거보느니 숏츠보지
앉아서 안보고 돌아다니면서 보기는 쇼츠같은게 낫더라고
숏폼은 그거 전문으로 왕창 만들어내는 거 아니면
일반 스트리머는 수익모델로 쓰기 힘드려나?
ㄴㄴ 그거 수익모델로 쓰는 애들도 많음
당장 홀로라이브EN 버튜버들만 보더라도 틱톡, 릴스 공략하는 숏폼 되게 많이 찍어냄
근데 모두가 쇼츠보면 그 쇼츠의 소스는 누가 만들어
솔직히 하이라이트 클립만 모아봐도 하루에 몇시간은 볼 수 있는데 거기에 라이브까지 풀로 보는건 직장인한텐 무리야...
국내외 할거없이 스트리머들도 결국 본방 클립 따거나 아예 자체적인 숏폼 제작하는 정도니 뭐ㅋㅋ
짧은 영상만 소비하고 순간적인 자극만 찾고 있음ㅋㅋㅋ
숏폼 영상을 1,2분짜리만 보고 끝내냐 그것도 아님 한번보면 1,2시간 그냥 봄;;; 아무 생각없이
유튜브 쇼츠 보는 시간 좀 줄여야겠다 ㄹㅇ
나도 숏폼 적응되니까 3분이상짜린 보기 힘들긴하던데
요즘은 매도 의견 내도 상관없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