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면전에서 사인을 찢은 대학생이 이후 식사 자리에서 다시 받은 사인을 또 찢었다며 인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대학생 A 씨는 오늘(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한동훈 앞에서 찢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전날(6일) 마포구 신촌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시국 포럼'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A 씨는 먼저 자신이 사인을 찢은 이유는 '친중 좌파라는 루머에 대한 실망과 항의의 표시'가 아니라 '배신자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인을 찢고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우재준 의원이 같이 탔고, '사인을 다시 받으면 좋지 않겠냐'는 권유에 닭갈비집에 따라갔다가 얼떨결에 사인을 다시 받았다는 게 A 씨의 설명입니다.
마지막으로 A 씨는 "그렇게 닭갈비 얻어 먹고 친구랑 카페에 갔다가 집에 왔다. 새로 받은 사인은 다시 16조각으로 찢었다"면서 잘게 찢긴 사인 종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정신이 이상한 것 같은데...
짜고치는 고스돕.
옷차림이....
배신자라는 거 보니 이찍이네요.
닭갈비를 얻어먹고..........똑똑한대??? ㅋㅋㅋㅋㅋㅋ
더럽게 연출한 냄새가 역겹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