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렇게
스위스 장크트갈렌 에서 그들이 벌이고 있는 전투와
동시에
쿠릴 열도 지역의
코가 닌자 가문이 가지고 있었던
무인도에서도
얀 베르그만이 계획하고 있었던
그 헤라클레스 프로젝트를 완전히 소멸시키기 위한
쿠도 신이치의 사촌형(007)과
노미(뉴 007)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고
그 전투를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던
이가 닌자 본가에 대기중이던
모리야마 코조와
다른 이가 닌자의 일원들
그리고
그곳에 일단 모이게 된
올림푸스, 아틀라스, 콜로서스와
고이즈미 신지로
거기에
코가 닌자 가문을 대표해서
그 모든 광경을 양방향으로 실시간 시청(?)을 하게 된
반 스자쿠는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모습으로
그 모든 광경을
입도 다물지 못하고
말없이 보기만 할 뿐이었고
그러는 와중에
지금 쿠릴 열도에서 뭔 일이 터지고 있냐는
그리고
왜 지금
쿠릴 열도 해역에
영국 해군에서도
계획상으로는
3개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2개만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 항모 타격 전단(United Kingdom Carrier Strike Group- UKCSG)들 중에서도
최신예로 알려진
849 해군항공대대 (Westland Seaking) (x~8 AW101 Merlin Crowsnest)도 모자라서
영국 해군 전략탄도미사일 핵잠수함인
뱅가드 클래스 1번함인
뱅가드호가
그 부근 해역에서
전면 핵전쟁급의
1급 전투 태세로 대기중이냐는
일본 정부 부총리 전화에
미국 대통령, 러시아 대통령, 중국 국가주석
거기에
영국 수상의
확인 요청과 이유를 묻는 핫라인을
한꺼번에 받게 된
고이즈미 신지로는
필사적으로 변명하면서 시간을 끌다가
결국
힘에 부친다는 얼굴로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와
다른 두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불쌍해보이는 모습을 보이자
곧바로
고이즈미 신지로가 들고 있던
핫라인를 받은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와
다른 두 사람
키리가야 카즈토(콜로서스), 린 러셀(아틀라스)는
자신들이 가진 모든 권한과 힘을
전부 다 동원해서
그들 국가 지도자들 전부를
말 그대로
설득이나 타협이 아닌
협박과 강요가 뒤섞인
일방적인 명령을 내리기 시작하고
그 삼인위가 내리는 명령 수준이 어느 정도급이었나면......
이가 닌자 본가에 있던
하이테크 관리 시스템 모니터에
콜로서스(키리가야 카즈토, 키리토) 가 조작을 하자
곧바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을 시작으로
미국 대통령까지 포함된
G7 지도자들의 모습이
비춰지자
반 스자쿠는
자신도 모르게 그 자리에 주저앉고
이가 닌자 가문의 가신들 전원은
온 몸을 와들와들 떨면서
지금 자신들이
꿈
그것도
최악의 악몽을 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얼굴로
서로의 뺨을 꼬집기 시작하고
그런 그들의 광대짓을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보던
올림푸스(쿠도 신이치)는
모니터 스피커로 들려오는
그들의 항의 아닌 항의를
얼굴을 일그러트리면서 듣기만 하다가
결국
더 이상 못참아주겠다는 듯한
성난 얼굴로
"닥쳐!!!"
라고 외친 뒤
지금까지
한 번도 내 본적이 없는
권위와 위엄
그리고
냉정함이 가득한 차가운 말투로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항의하거나
불평하는 것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어!
절대적인 명령권자는
나와
여기 있는 두 사람이다!
거기 계신 지도자들 전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존중하면서
이 세계 자체를 관리하고 책임지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지만
지구가 폭발할 수 있는
종말전쟁 상황이 닥치면
그 상황을 제거하거나
최소한 유보하기 위해서
지금 여러분들 전원의 항의나 의견을
무시하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쿠도 신이치가
평소에는 보여준 적이 없는
이런 거친 말까지 써가면서
진짜
말 그대로
완전히
군대 고참이
신병들을 짬밥으로 눌러버리는 식으로
그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곧바로
그 쿠도 신이치에게 눌린 듯한 모습으로
그들 전원이
복종하겠다는 모습을 보이자
그제서야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와
다른 두 사람(아틀라스, 콜로서스)은
그들을 달래는 식으로
조용히 통제하기 시작하고
그런
그 세 명을
멍한 눈으로 바라보던
모리야마 코조와
코가 닌자 가문을 대신해서
이 곳에 오게 된
반 스자쿠는
이가 닌자 가문의 일족들에게는
자신들의 현재 당주이고
반 스자쿠 본인에게 있어서는
그 코쿠텐 인술학교에서는
닌자의 기초도 제대로 모르는
생 초짜 민간인으로 취급했던
사쿠라바 잇토키가
저 정도급의 힘을 가진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하는 충격에
온 몸이 와들와들 떨리고 있었고
그것은
이가 닌자 일족 전원도 똑같은 심정이었다.
그들의 상식으로 생각해봐도
미국, 러시아, 영국, 일본, 중국 정부 지도자들의 확인요청조차도
저렇게 대놓고
그들에게 부탁이나 타협이 아닌
명령을 하는 식으로
보기 좋게 눌러버리는 것도 모자라서
영국 해군 대양함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영국 항모 타격 전단(United Kingdom Carrier Strike Group- UKCSG) 중
2023년 창설 예정인
809 해군항공대대 (809 NAS) (x12 Ligthning II GR.1)을 제외하면
지금으로서는
영국 해군이 가지고 있는
2개만이 존재하는
영국 항모 타격 전단(United Kingdom Carrier Strike Group- UKCSG)들 중에서도
최신예 함 중
준이지스함으로 알려진
45형 구축함과
현재
영국 해군 주력함선인
23형 호위함으로 구성된
849 해군항공대대(Westland Seaking) (x~8 AW101 Merlin Crowsnest)도 모자라서
뱅가드 클래스 전략탄도미사일 잠수함까지
쿠릴 열도로 긴급파견해서
필요하다면
항모전단 화력을 총동원하는 것도 모자라서
만약의 경우에는
그곳에
핵미사일을 써서라도
그 섬을 공격하라고 지시를 내리고
그 지시에
지금 일본 내각총리 임시대행인
고이즈미 신지로 내각관방장관마저
그들 셋의 명령에 복종하는 듯한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는 기분이 어떻겠는가?
거기에 덧붙여서
특히
반 스자쿠는
스위스 장크트갈렌과
쿠릴 열도의 그 무인도에서
쌍방향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쿠라바 잇토키와
두 명의 007(쿠도 신이치의 사촌형, 노미)의 무시무시한 전투를 보면서
왜 저런 최강의 전사들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나 하는 자괴감과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저서는 안되는
그런 전투를 수행하는
저들이야말로
진정한 전사이자
순수한 투사 그 자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과
동시에
저것이야말로
진짜 이 지구의 모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싸우는
진정한 용사의 전투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도 저 곳에서
잇토키와 같이 싸우고 싶다는 충동을 억누르느라
얼굴이 괴상하게 일그러졌다.
이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마왕을 상대로 싸우는
진정한 용사의 전투......
그것이야말로
무사로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꼭 참여하고 싶은
순수한 전투 그 자체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그 전투를
일본 공안
그것도
과거 사쿠라 섹션이라고 불릴 정도로
극도의 보안을 요구하는
지금은
치요다 섹션으로 불리는
그 일본 공안
최정예 조직이 운영하는
극도의 안가에
비치된
보안 회선으로
그 모든 전투를 보는
후루야 레이는
과거
자신이 해결했던 사건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사건이었던
플라먀 사건이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지금
일본 쿠릴 열도에서 벌어지는
난장판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그때의 사건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에게 실시간적으로 들으면서
자신이
지구의 모든 인류를 구하는
최고의 미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도 모르게
그 자리에 주저앉고
후루야 레이 옆에 있던
카자미 공안 형사조차도
완전히 힘이 빠진 모습으로
그 자리에 주저앉았으니...............
단순한 폭탄 테러범으로 알고 있었던
플라먀가
세계를 위협하고도
아니
세계를 멸망시키고도 남을
그 정도로 엄청난 조직에 속한
핵심 인물이라는 것도 파악하지 못했다는 수치심에
그 수치심을 능가하는
지구의 모든 인류를
구하는
이 세상의 어느 나라의 경찰도 수행하지 못하는
그런 위대한 임무에
자신들이 보탬이 되었다는 우월감까지
뒤섞이면서
그 두 사람은
뭐라고 말을 하지도 못하고
서로를
쳐다보는 것 말고는
아무 행동도 취할 수 없었고...........
그렇게
일본에서
저들을 필사적으로 응원을 하는 동안
스위스에서 벌어지는
사쿠라바 잇토키의 전투와
쿠릴 열도에서 벌어지는
두 명의 007(쿠도 신이치의 사촌형, 노마)의 전투는
서서히
그 끝을 향해 가고 있었으니.......
https://cohabe.com/sisa/4389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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