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388563

재주행하면 보이는 송강호 특징 하나


img/25/03/06/1956a5ff1cc47dd64.webp



img/25/03/06/1956a5ffe1447dd64.jpg



꾀죄죄한 아저씨에, 싸움만 나면 딸 요나/고아성 데리고 숨어버리는 보신주의자라 딱히 티가 나지 않지만


이 아저씨, 영화 재주행하면 색다른 점이 보인다.





img/25/03/06/1956a61b75f47dd64.webp



작중 실질적인 중간보스로, 동생이 꼬리칸 주역들에게 살해당하자 복수하려 그들을 쫓는 경호대장 프랑코.


대사는 거의 없이 닥치는대로 죽여대는 복수귀 포스가 대단하신 분인데, 실제로 중간 샤워칸에서 붙었을 땐




img/25/03/06/1956a643b4347dd64.webp



누가 캡아 아니랄까봐 출중한 전투력을 보여준 주인공 커티스



img/25/03/06/1956a64635747dd64.jpg



프랑코에게 개쳐발림


그레이가 어그로 끌고 희생한거 아니었음 그냥 죽었음.






img/25/03/06/1956a643bf047dd64.jpg



작중 꼬리칸의 최종병기 포지션이던 길리엄의 호위역 그레이




img/25/03/06/1956a6530f247dd64.jpg



역시나 쳐발리고 사망.




img/25/03/06/1956a65f78a47dd64.jpg



아들 티미 찾으러 간 어머님 역시 프랑코에게 사망.



즉 3대 1 싸움에서 완전히 압도해버리는 말도 안되는 전투력을 자랑한 프랑코인데...




img/25/03/06/1956a667ad547dd64.jpg



송강호에게도 죽빵을 갈기는 프랑코




img/25/03/06/1956a667cc347dd64.jpg



어 쳤어?




img/25/03/06/1956a667eb147dd64.jpg



남궁민수는 10초만에 바로 프랑코를 제압해버린다.



암만 프랑코가 연전을 치뤘다 해도 압도적인 무력차이에, 심지어 딸 요나가 프랑코 죽이려는걸 막는 여유마저 있었음.


그냥 저 영화에서 남궁민수가 최강자 수준으로 더럽게 강하다.




img/25/03/06/1956a695ce547dd64.jpg



저 프랑코와 남궁민수는 최후반에 다시 리매치를 갖는데,



프랑코는 옆구리에 칼침이 박히고 부상이 누적되었고


송강호 쪽은 총알 맞고 몰려오는 머리칸 승객 수십명을 상대로 장판파를 찍던 상황.


즉 누가 더 낫다 말하기 어려운 쌍방 만신창이 상대였는데...



img/25/03/06/1956a6b892247dd64.jpg



이번엔 남궁민수가 프랑코의 목을 맨손으로 꺾어버리며 끝난다.



다시 말하지만 저 아저씨 본직은 기술자임.


전문 파이터니 특수부대 그런거 아니다.


무방비로 몸에 총알 박히고 피 줄줄 흘리면서 싸운 실적이 저거임.





img/25/03/06/1956a6d667247dd64.jpg



혹시 옆사람 분 혈청을 살짝 빠신 것 아닙니까


어쩐지 괴물에서도 엄청 쎄시더만...



댓글
  • Skel-Feet 2025/03/06 16:55

    크로놀이 사실 도핑약 아니었을까?

  • 나아가는 오늘 2025/03/06 16:51

    냄쿵민수 꺼내는 장면도 그렇고...

    (D0ELnH)

  • Skel-Feet 2025/03/06 16:52

    냄쿵민쑤?

    (D0ELnH)

  • Skel-Feet 2025/03/06 16:55

    크로놀이 사실 도핑약 아니었을까?

    (D0ELnH)

(D0ELnH)

  • 세아) 3/7 (금), 세아스토리 창팝 월드컵 개최(feat. 전재학) [4]
  • | 2025/03/06 20:11 | 1117
  • 블루아카) 복각 기념 언냐 실망이야... T.T [8]
  • | 2025/03/07 01:26 | 1015
  • 라이트룸 질문드립니다. [5]
  • | 2025/03/07 08:59 | 851
  • 후방) 밝고 건전한 벽람항로 근황.jpg [3]
  • | 2025/03/07 08:25 | 971
  • 중국산 주제에 가성비 무섭네.jpg [12]
  • | 2025/03/07 06:37 | 799
  • 한겨울에 야외에서 수영복 입은 여자 [1]
  • | 2025/03/07 01:50 | 524
  • 단편 성인웹툰 보면서 느낀점 [5]
  • | 2025/03/06 23:46 | 1145
  • 스타크래프트보다 워해머가 더 꼴리는 게임인 이유 [10]
  • | 2025/03/06 22:21 | 1158
  • 니케) 내가 이겜 쭉 하면서 느낀게 [9]
  • | 2025/03/06 20:55 | 206
  • 유튜버 심으뜸 100m 기록 [5]
  • | 2025/03/06 16:55 | 1007
  • 너희들은 진짜 고양이 함부로 키우지마라 [26]
  • | 2025/03/06 14:42 | 775
  • 초선은 사실 남자였다는 클리셰의 원조 [12]
  • | 2025/03/06 13:31 | 1163
  • 다크앤다커)최신 근황 [27]
  • | 2025/03/06 12:10 |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