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 모습을 보기 위해, 청평역에서 대성리역까지 자전거길로 걸어 보았습니다.
자전거도 없고, 길도 좋아 걷다보니, 낯익은 곳이 나와서 자전거를 찍었지요.
월산님과 서울서 오도방구 타고 달리면 꼭 들려서 음료 마시는 편의점이지요.
거의 대성리 역에 다가 올 즈음에 싸라기 눈이 날려 앞이 뿌옇게 되더군요.
서울에 도착하니 눈발이 날립디다.
봄 철에 그 길 따라 또 갇고 싶은 길입니다.....^^
https://cohabe.com/sisa/4388090
[s-23o]청평에서 대성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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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나이테는 많이봤지만,
웅덩이 고인물 나이테는 처음봅니다. ㅡ.,ㅡ?
나도 신기해서 얼음 나이테로 보고 찍었답니다....^^
어우... 찾아보니 9.4키로 정도 되네요..;;;
한 10km 되는 듯 했는데, 걷기 좋고 풍광도 아주 좋더군요.
산에서 10km도 걷는데, 이건 쉬운 겁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복어애 먹고 중독돼서 한 두어시간 걸은 적은 있지만 강바람쐬면서 걷기는, 덜덜덜'
자전거 도로와 발길 가는대로 지그재그 걸었답니다....2만보 정도 나오던데요....^^
바람도 안 불고 좋았는데...눈 발이 날려서..2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