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아카데미 무관의 전설 하면 가장 유명한건
밈으로 까지 남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카데미 수상,
데뷔부터 빛나던 그는
다양한 캐릭터와 멋진 작품들을 만나며
다양한 상을 받았음에도
유독 오스카와는 연이 닿지 못하던 중
2016년 레버넌트로 오스카를 수상하게 됨
물론 배우상이나
작품, 감독상이 가장 유명하지만
상에 경중은 없는데
디카프리오의 아카데미 밈을
따위로 만드는 무관의 전설이 있음
바로 작곡가인 다이앤 워렌,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30곡이 넘는 빌보드 탑10 곡을 쓰고
그 중 9개를 빌보드 1위에 올리면서
작곡가 명예의 전당 /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그녀는 가장 유명한
아카데미 무관의 제왕인데
지난 아카데미까지 16번의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
단 한번도 주제가상을 수상하지 못하고
13번의 수상을 실패한 끝에
2022년 아카데미 명예상만 수상,
그 뒤로 세번의 수상에 또 실패함
올해도 결국 수상에 실패하면서
인터뷰를 통해 농담으로
"ㅈ같은 일관성이네요, 그치만 여기 와서 행복합니다.
저는 오스카의 터미네이터입니다. 아윌비백"
이라며 소감을 마침
https://youtu.be/JkK8g6FMEXE
저정도면 당연히 받았을 거라 생각해서 투표 안한 듯. ㅋㅋㅋ 쟤 몇번이나 받았잖아 하면서 ㅋㅋ
린다~!!!!
https://youtu.be/JkK8g6FMEXE
엔니오 모리코네가 몇년 걸렸더라...
다른 유형으로 분명히 연기 잘하는데 오스카 포기한듯 어느순간부터 본인의 아드레날린 충족을 위한 영화만 찍는 톰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