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대가 지나면 민족이 분화될 거란 주장이 보이는데
사실 이건 동북삼성-북한 상황을 조금만 알아도 쏙 들어가는 주장임
동북삼성-북한 일대는 중국-북한으로 나뉜 '조선족' 교류가 꾸준히 이어졌고,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에는 남한의 '동북삼성 투자' 및 '한민족'에 대한 교류가 계속 이어짐.
마찬가지로 압록강 일대는 국경 지대를 통해 밀수되는 남한 문화 유입 및 정보 교류 역할을 하고 있고.
하물며 북한에서 '더 이상 한민족이 아니다!' 주장하면서, 프로파간다를 돌리는데.
최근에 서양 관광객에게 여행을 허가하면서 나온 후기에서,
어느 정도 언급된 민족 관련 프로파간다를 보면 '남한의 민족은 미국인과 일본인의 피가 진하게 섞여서, 더 이상 한민족이 아니다!' 라는 억지 수준의 프로파간다를 하고 있다고 언급되고 있음.
이건 반대로 바꿔 말하자면 저런 프로파간다를 주장해야 할 정도로 '민족'이란 개념이 몹시 강한 거고.
남한에서 북한 관련 언론사가 '휴민트'를 통해서 자체적으로 정보를 입수할 정도고,
휴민트를 통한 북한 내부 실태 조사 및 '당 간부'까지 포섭해서 조사할 정도인데
저런 거 보면 민족 개념이 현 세대만 지나면
분화될 거다~ 란 주장은 참 어이 없음
일단 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우리나라가 통일에 손놓으면 저 땅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자기들 맘대로 판도를 짠다
이거 ㄹㅇ맞다.
정말 민족이 다르다고 주장할 거면 분단 이전 역사도 우리 역사라고 하면 안 되지
그런 식이면 "남한 민족"은 분단 후에 생겨난 신생 민족인데 조선 고려 삼국시대를 왜 배움
게다가 같은 논리로 "사회주의 민족은 부르주아 민족이랑 다르다!"는 주장을 시전한게 동독인데
우리는 이미 동독 엔딩을 잘 알잖아? 동독 사람들도 개소리라고 치부한 거임
한국이야 이런 문제에 대해서 별로 의식하지 않는데
북한은 김정은이 '2민족 2국가 정책' 펼치기 이전에
지난 3대 세습 통치를 정당화시키는 수단이 '한민족에 의한 통일'이었으니, 사실 이것만 잘 알고 있어도
민족 개념이 분화된단 소리는 쉽게 못하지...
ㅋㅋㅋㅋㅋ
솔직히 정은이가 그거 보고 따라하는 거 아닌가 싶긴 한데...
오 그럼 김씨정권 결말은 이미 예정된 거군
사실 애당초 남한 문화를 적대 국가 문화라고 주장하는 게 굉장히 웃기지
북한 내 미국 문화가 더 상대적으로 너그로움 ㅋㅋㅋ
애초에 한 세대 지났다고 민족이 분화될 정도면 2천년 넘게 탄압받고 융화됬어도 어떻게든 찾아내져서 핍박 받은 유대인은......
유대인이야 구심점인 종교가있으니까
외형이 달라져도 유지됐던거고
글쌔 그렇게따지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도
앵글로색슨이 주축이된나라들이야
러우벨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