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의 BGM 중 하나인 Rendezvous
그 시절 홍콩영화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음색으로
어찌보면 막연한 중국풍이라고 느껴졌던 산해경의 이미지가
"아하 이런 느낌?" 하고 바뀌는 곡이기도 한데
사실 영웅본색의 당년정을 오마쥬한 것으로 들림
특히 1:15 부분은 어떻게 들어도 당년정이 떠오르는 수준
"아 Rendezvous를 들으면 당년정이 떠오른다는 글이구나!"
안타깝게도 유튜브 댓글란은 다른 음악을 콜아웃하고 있는데
"OST 172번을 듣고 오면 이 곡의 감동이 더 커진다"
라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다
도데체 172번이 뭐길래?
미나가 인연스에서 리코더로 연주한...
항상 들을 때마다 뇌가 아파오는 명곡이 아닐 수 없다
인격자인 선생조차 입을 다물지 못한 명곡...!
열받는게 그 와중에 박자는 거진 다 맞는 게
마치 애니메이터들이 어린아이 그림 그렸는데 투시 잡혀있는 느낌이야
혼신을 다해 못부름을 연주하는
혼신을 다해 못부름을 연주하는
열받는게 그 와중에 박자는 거진 다 맞는 게
마치 애니메이터들이 어린아이 그림 그렸는데 투시 잡혀있는 느낌이야
https://youtu.be/2PhMjSEOi1o?si=eZvUaISIyW1CwnEd
위화감도 정도껏 없어야지
메모리얼 처음보는데 진짜 예쁘다
윤발형님... 어찌 미소녀가 되어 돌아오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