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
이 사람은 공화당 출신 친트럼프 의원이면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지지하는 친우 정치인으로, 이번 회담이 시작되기 전에 젤렌스키에게 "트럼프가 미끼를 던질 것이니 거기에 넘어가거나 말싸움 하지 말고, 그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만 해라" 라고 조언한 바 있음
하지만 젤렌스키는 밴스(+트럼프)의 조롱에 울컥해버렸고, 미-우 회담은 결국 결렬되어 버림
현재 그레이엄은 일단은 트럼프를 추켜세우며, 젤렌스키에게 "폭스 뉴스 출연해서 빨리 미국인들한테 사과해라" 라고 조언 중
일본한테 땅주고 자원달라는 미국한테
감사합니다만 반복하고
미국뉴스에서 이에대해서 사과하라고하면
국민들이 단두대로 보낼려고하지않을까
무조건 고맙습니다 하기 = 을사조약이었잖아 ㅅㅂ
젤렌스키 태도도 예전부터 지적 받아왔지만 상대 태도가 저래서야 고맙다고 했어도 비웃음 받고 욕 먹었을 것 같음
사실 이건 젤렌스키가 이전 바이든 때도 한 소리 들었던 부분이었음.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10110110000697
미국에서 뭘 받으려면 미국인들로부터 공감을 끌어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젤렌스키의 외교력이 좋게 평가 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인 듯
대놓고 꼽주는데 저기서 아무튼 감사합니다만 하면 자국민 입장에서는 속터질거같은데
한 국가의 지도자라는 인간이 하아..
저 조언한게 우리도 알정도로 들켜서 급하게 트럼프 똥꼬 빠는걸수도 있겠네
일본한테 땅주고 자원달라는 미국한테
감사합니다만 반복하고
미국뉴스에서 이에대해서 사과하라고하면
국민들이 단두대로 보낼려고하지않을까
정치적 수사라는게 그렇다지만
참 답없긴 하구나...
무조건 고맙습니다 하기 = 을사조약이었잖아 ㅅㅂ
앞에서 미국민들한테 보여주는거하고 조약사인은 다르지. 나는 애초에 온게 잘못이라고봐
대놓고 꼽주는데 저기서 아무튼 감사합니다만 하면 자국민 입장에서는 속터질거같은데
어쩔수없지
사실 이건 젤렌스키가 이전 바이든 때도 한 소리 들었던 부분이었음.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10110110000697
미국에서 뭘 받으려면 미국인들로부터 공감을 끌어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젤렌스키의 외교력이 좋게 평가 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인 듯
그런데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미국인들의 공감을 이끌 방도가 거의 없기도 한거 아닌가 싶기도 함
공감 받으려면 자연스럽게 자국에 손해를 주게 될거고...
물론 그 조율을 잘했다면 외교력이 나쁘단 소리를 안 들었겠다만
젤렌스키 태도도 예전부터 지적 받아왔지만 상대 태도가 저래서야 고맙다고 했어도 비웃음 받고 욕 먹었을 것 같음
저기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만 하면 젤렌스키가 옷벗게 생겼는데 그러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