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드림)현재 사키코 심리는

마이고 시점-알바하고 학교 가고 하며 삶
아논이라는 숨통이 보여서 밴드에 대해 말을 거니
이 친구는 이미 크라이식 때 애들이랑 붙어버림
결국 무츠미랑 최소한의 인간관계 유지하며 
토모리가 한다는 밴드 공연 보러 갔는데
기억 저편에 묻으려 했던 봄볕을 부름
진짜 크라이식 잊고 싶어서
우이카 끌어들임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성공하자 싶어서 프로 직행
이때까진 크라이식 잊고 그저
돈 열심히 벌 생각이었을 듯

아베무 해산 전 시점-
냐무 트롤링에, 무츠미는 인터뷰 중
실언하고 무츠미가 라이브 중 주저앉지 않나
모르티스가 등장해서 연주 못한다고
보이콧까지 선언하니 애 멘탈이 계속 부서짐
그리고 은근히 책임 떠미는 우미리에
말 안 듣는 냐무에
이상하게도 자기 말 안 듣고
모르티스랑 잘 지내는 우이카에
사키코 나름으론 열 받을 만큼 받았을 듯
결국 해산함

해산 후~소요와 한 판 붙기 전-

조부 덕에 가난은 벗었으나
애가 자신이 밉다고 하는 정신 상태가 됨
표면적으로만 살아있는 거지
은근 살 기력 잃은 걸로 보임
의존했던 밴드는 해체됐지
아버지 먹여 살리겠다는 의지도 사라졌지
그냥 사는 거임
그러다
무츠미가 자기 때문에 망가진 걸 알고는
애가 완전 무너져내림
죄책감마저 생겨서
무지카도 모르고 무츠미도 모른다며 
현실도피까지 함
소요와 붙은 후~크라이식 공연 전-
무츠미에 대한 죄책감 씻기 및
무츠미에 대한 책임감 각성
크라이식 공연 후-
무츠미 위주로 사고가 집중되기 시작
모르티스가 죽건 말건
다른 애들이 어찌 되건
오직 무츠미 행복만 바라게 됨
무츠미가 크라이식 하려는 진짜 이유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벌이는 일이라
마이고랑 무지카 모두에게 이상하게 폐를
끼치고 있음
거기다 우이카는 완전 방치함
애가 무츠미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 의식에 절어서
또다른 의미로 망가졌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