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능력이 없지는 않고 베이스는 당대 군웅 중 거의 최고 수준.
2. 당시 군웅 중 인성이 밑바닥도 아님.
동탁 이각 곽사 여포 이런 ㅁㅊㄴ들보단 당연히 낫고
원소처럼 본능적으로 혐오감 느끼게 만드는 싸패도 아니고
조조 손책처럼 수틀리면 똘기 터지는 애들보다 의외로 똘기도 덜함.
3. 큰 그림은 의외로 잘 그리는 것 같고 전략도 나쁘지 않음
4. 근데 싸움을 진짜 더럽게 못함.
조조랑 싸울 때 사전에 유리하게 판 다 짜놓고 정작 전장에서는 영혼까지 털리고
유비랑 싸울때도 분명 유리한 상황에서도 엄대엄 뜨는 바람에
'내가 왜 유비 저 듣보잡을 못 이기는 거냐' 라고 한탄할 정도.
유비 이긴 것도 여포 통수 덕분이고 그 과실도 여포가 다 ㄸㅁ음.
이후로도 계속 싸움 못해서 지고 몰리다가
막판 뒤집기로 칭제 시도하다가 더 망하고 결국 완전히 망하는 엔딩.
그래서 원술 병ㅅ 아니냐면 할 말이 없긴 한데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묘하게 팔수록 웃기고 호감임.
참칭 안했다면 중간이라도 갔을까
활동기간 내내 보급을 약탈로 일삼아서 민심 나락.
물론 유비나 조조도 약탈 안한건 아닌데 저놈은 지 근거지를 조짐.
그 때 한 모금의 꿀물만 있었더라도 천하의 판세는 크게 뒤바뀌었을 것이다.
그냥 싸움이라기보단 군재가 후달려서 망한거 전투만 하면 확실하게 이기지도 못하거나 지니 당연히 세력이 계속약해지지
유비랑 원술 엄대엄인게 제일 웃김
샌드백 최약자전에서 결판안난 느낌
생각해보니 그러니
내기억에도 소설엔
원술이 압도적으로 많았던거 같은데
유비가 당연히 이긴다고 출발했던거 같어
원술은 어떻게 해야했을까 손책라인은 결국 원술을 떠날거였으니,,
참칭 안했다면 중간이라도 갔을까
원술은 어떻게 해야했을까 손책라인은 결국 원술을 떠날거였으니,,
조기에 조조못잡은게 스노우볼링 크게구름
사실 그 싸움못하는 것도 손책 구슬렸어도 모자랄 판에 열정페이 해버려서 벌어진 일...
생각해보니 그러니
내기억에도 소설엔
원술이 압도적으로 많았던거 같은데
유비가 당연히 이긴다고 출발했던거 같어
활동기간 내내 보급을 약탈로 일삼아서 민심 나락.
물론 유비나 조조도 약탈 안한건 아닌데 저놈은 지 근거지를 조짐.
그냥 싸움이라기보단 군재가 후달려서 망한거 전투만 하면 확실하게 이기지도 못하거나 지니 당연히 세력이 계속약해지지
유비랑 원술 엄대엄인게 제일 웃김
샌드백 최약자전에서 결판안난 느낌
유비가 전술적으로 대단했다는데 사실 그 원술이랑 엄대엄한 시점에서...ㅋㅋㅋ
유비가 사실은 군재가 괜찮았다 하려면 원술도 올려쳐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함.
그 때 한 모금의 꿀물만 있었더라도 천하의 판세는 크게 뒤바뀌었을 것이다.
전국옥새 때문에 더 빨리 망한 남자
원술이 지배하는 수춘성이 방어가 겁나 힘든 동네인거 같더라 그곳은 전란시기 나면 진짜 동네북 강동이란 그 위까지 세력먹어야지 겨우 유지되는 땅에서 나 황제임 히히 하고 있으니 ㅋㅋㅋ
그래도 황제옷 입어 봤잖아 말오줌이라도 한잔 해~
원술과 원소가 그런면에서 형제임.
꼭 나사빠진 면이 나와
근데 제왕병에 걸려서 그만......
소시민적인 발상이라 현대시대에 살았으면 욜로족같은 삶을 살았을 양반
결국 꿀물로 기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