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2) 새삼 진짜 든든한 뇨자.

대략 엘모호 정병들 특 : 임무 찐빠 은근 냄. 네메시스는 중요한 순간엔 꼭 총알이 없음

번역끼는 각인 무기 없이 싸우는 트루 정신병자. 그리고 생각보다 물몸임.

베프리는 임무 자체는 치는데, 뻘소리가 99프로임.

콜펜은 헬레나 돌보기가 주된 임무라서 은근 같이 행동 안할때도 많음.

그로자는 옆에 부하들의 개소리와 지휘관 내연녀들의 복귀 때문에, 정신 사나워서 지휘에 집중을 못하겠음.

상렬이 : 네 주인님. 한마디만 하는데 맡은바 임무를 초특급으로 처리함.

딱딱해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임기응변에도 아주 능함.

말수가 적은거지 친화력 및 동료들과 잘 지냄.

성격이 뭐랄 맞은 와짱도 상렬이에겐 독설 뱉은적이 없을 정도.

8지 까지 툭하면 짜짤한 찐빠 내지만 그로자 대폭발! 로 어떻게든 수습했던 메인스와 달리

이번 메인스에서 상렬이 혼자서 임무 편안하게 끝내는거 보고

ㄹㅇ 내가 지휘관이면 상렬이 머리 엄청 쓰다듬으면서 오구오구해줬다. 

순간 딸각충이 이런 심정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리 메이드 장 딸각은 너무 치트키 수준으로 편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