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어제 밤에 꾼 꿈의 내용이
메인스 시즌2 시점에서 쵼잔님이 수인 마을로 급히 돌아가는 모습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었음
우로스(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존재)에게 수인 마을이 털렸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서둘러서 돌아가봤더니
촌장 대리 맡겨놓은 티그가 하라는 촌장 대리직은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왠 비늘 달린 녀석(슈로)와 친구가 되어 있고
심지어 그 비늘 달린 녀석은 외관은 차이가 꽤 날 지언정 냄새가 그 망할 뱀년과 같은 냄새가 나서
"다시 한 번 주말농장으로 보내주마!"라며 처단하려고 하니 티그가 막아서고
심지어 티그뿐만 아니라 리온, 버터, 코미 등 여러 수인들이 "슈로는 나쁜 수인이 아니에요!"하면서 비늘 달린 녀석을 감싸주고 있어서
안그래도 뱀년이 남긴 저주 때문에 계속 PTSD와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던 쵼잔님이 인지부조화에 걸려 혼란스러워하다가......
계속되는 억까와 배신과 분노를 견디지 못한 쵼잔님은 결국 수백년 전, 나무뱀을 처단하던 시절의 전성기로 돌아가버리면서
시즌2의 진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이거 설마 예지몽은 아니겠지?
디아나가 겁낸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는 행위가
디아나의 목을 조를거 같긴함
혼자만으로 질서가 유지되는 세상은 결국 한계가 있으니까
모두가 무게를 나눴어야 했다는 이야기가 정석이기도 하고
이거완전 발두르 vs 크레토스
짝퉁 세계수가 타락시켜버릴수 있지
쵼잔님 진짜로 흐콰하면 어째 교주를 한 번 주말농장 보내버릴 거 같아서 불안함
짝퉁 세계수가 타락시켜버릴수 있지
지금 쵼장님 상태가 딱 타락시키기 좋은 상태임
쵼잔님 진짜로 흐콰하면 어째 교주를 한 번 주말농장 보내버릴 거 같아서 불안함
디아나가 겁낸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는 행위가
디아나의 목을 조를거 같긴함
혼자만으로 질서가 유지되는 세상은 결국 한계가 있으니까
모두가 무게를 나눴어야 했다는 이야기가 정석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개빡친 디아나가 날린 진심펀치에 교주가 일시적으로 주말농장을 간다던지 아니면 마녀왕국에 보복을 가해 한 번 멸망직전까지 만들어버리는 전개가 나올 거 같단 말이지......
이거완전 발두르 vs 크레토스
디아나가 무서워 하는게 뱀수인의 폭정도 있지만 배신자들에게도 치를 떠는거 봐선 수인 어린애들이 셸쇼크 온 디아나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히면 이것도 무서움.
슈로 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도 같이 공격당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