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농에 쳐박아둔 1만컷 미만 A7M1을 아기가 새로 태어나서 오랜만애 꺼냈습니다.
조리원에서 찍어주려고 하니 화질 자체는 폰카랑 넘사벽으로 좋은데
실내다 보니 초점이 너무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A7C를 중고로 좋은 가격에 업어왔는데 그 사이에 기술 차이가 넘사벽이네요.
초점도 바로 잡고 화이트 밸런스도 잘잡고 특히 조용한 촬영 모드로 아기가 자고 있어도 셔터 소리 안나는게 최고네요.
조용한 촬영 모드로 써도 화질에는 영향 없겠죠?
https://cohabe.com/sisa/4371507
A7M1 (초기모델)에서 A7C 기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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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촬영은 불완전한 전자식 셔터라서 플리커나 젤로 현상에 매우 취약합니다. 실내에서는 거의 무조건 플리커가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될 정도라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꺼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이고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가변셔터로 119.9 셔속으로해서 전자셔터찍으니까 실내에서 플리커안보이고 꽤 쓸만하더라고요
iso100인데도 노이즈가 보인다는거 빼면...
노이즈는 1/60이나 1/119.9나 똑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