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와라 긴지
일본 육군 내 만주파의 일원으로 기괴한 사상을 지녔던 것으로 유명했음.
원래는 서양의 신식문물을 배우기 위해 독일로 떠났는데 거기서 신식 학문은 못 배웠음.
대신 서구식 아시안 차별만 잔뜩 당하고 배우면서 한가지 생각을 하게 됨.
"아시아의 모든 민족이 일치단결하여 서구에 맞서야 한다."
그 후 일본으로 돌아오더니 갑자기 불교에 심취함.
"부처 사후 2453년이 되는 해, 세계적인 대전쟁이 발발한다. 아시아의 모든 민족들은 일치단결하여 이에 맞서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군인으로서 정체성 + 종말론적 종교관 + 정치적 이념들이 한데 뒤섞인 키메라 사상으로 진화해버림.
그 후 만주를 침략해서 만주국이란 괴뢰국을 세움...
여기서 더 황당했던건 만주국을 자신의 사상적 실험장으로 키우기 위해 산업개발 5년 계획이나 만주 건국 대학 같은걸 설립하는 등 당시 일본으로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매진함.
그 이후 미국과는 아직 싸울때가 아니니 30년간 중국과 협력하여 힘을 길러야 한다는 둥 미친 소리만 하다가 예편당함.
전후 자기말을 안 들은 일본 전범들 티배깅하는 재미로 살다가 죽었다고...
만주국 만들어놓고 중국이랑 협력이 되겠냐고...
지가 만주쳐서 중국이랑 관계 쓉창내놓고 저러면 꼴받지.
사실상 중일전쟁의 단초를 제공했다고도 볼수 있는 미친 광인.
그게 인류존망을 걸고 세계최종전쟁을 벌인다
라는 계획임
놀라운 점은 당시 대부분의 강대국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고
"미국과는 아직 싸울때가 아니니 30년간 중국과 협력하여 힘을 길러야 한다" 맞는 말 아님?
대학이나 산업운동 진행한거보면 특이하긴 하네
괴뢰국만 세우지 않았다면 말이지
사실상 중일전쟁의 단초를 제공했다고도 볼수 있는 미친 광인.
"미국과는 아직 싸울때가 아니니 30년간 중국과 협력하여 힘을 길러야 한다" 맞는 말 아님?
만주국 만들어놓고 중국이랑 협력이 되겠냐고...
괴뢰국만 세우지 않았다면 말이지
지가 만주쳐서 중국이랑 관계 쓉창내놓고 저러면 꼴받지.
그게 인류존망을 걸고 세계최종전쟁을 벌인다
라는 계획임
놀라운 점은 당시 대부분의 강대국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고
그래서 살아있는 정통성인 푸이를 만주국 황제로 세웠는데
앗차차 청나라 황제는 일본의 덴노 같은게 아니었네요.
대학이나 산업운동 진행한거보면 특이하긴 하네
근데 저런 사이비종교에 심취한 거대담론만 머릿속에 있었기 때문에 실무에는 무능했음
다 끝난 다음에 거봐 내말이 맞지 정도밖에 할수있는게 없었던 인물
만주국만 문제였나, 산동성 문제부터해서 이미 얽히고 얽힘
옛날 일본 우익 중에 신토 중심으로 대동아공영권 진지하게 믿으면서 아시아인은 차별 없이 단결하자는 사상 가진 사람들 있었는데 그거 비슷한 건가 보다
결과론적으로는 군부가 미쳐서 전쟁을 일찍 일으켜 일제가 더 빨리 패망해서 간지가 덜 악해보이는더지
저새끼 사상은 군부보다 더 미쳐있었음
진짜 광인이라 저걸 진심으로 믿었음. 세계결전 때 황인하고 백인이 싸울거라 생각해서
웃긴건 저당시 연구하던 사람들이 다수의 평가는 일제군부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대전략을 그릴줄 아는 사람이라는거 저런 사람보다 못한 놈들이 전략을 정하던게 일본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