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찍은 따끈따끈한 씬 바로 편집해서 배우에게 보여줬다는거 ㅋㅋㅋ
님 이렇게 나옵니다 ㅇㅋ? 같은 느낌 ㅋㅋㅋ
보통은 몽타주 기법(장면 따로 찍고 오려붙이기)을 쓰다보니 서순대로 촬영되는 경우가 잘 없다더라 ㅋㅋㅋ
근데 봉감독은 스토리보드 서순대로 찍는다 하니 신기하긴 할듯 ㅋㅋㅋ
근데 이건 우리도 신기해...
방금 찍은 따끈따끈한 씬 바로 편집해서 배우에게 보여줬다는거 ㅋㅋㅋ
님 이렇게 나옵니다 ㅇㅋ? 같은 느낌 ㅋㅋㅋ
보통은 몽타주 기법(장면 따로 찍고 오려붙이기)을 쓰다보니 서순대로 촬영되는 경우가 잘 없다더라 ㅋㅋㅋ
근데 봉감독은 스토리보드 서순대로 찍는다 하니 신기하긴 할듯 ㅋㅋㅋ
근데 이건 우리도 신기해...
어릴땐 오히려 순서대로 찍는줄알았는대 이리저라 찍는거에 놀랐지 근데 정말 순서대로 찍는다니!
배우들이 좋아하는게 실제로 찍는 방식이 독보적인거도 클듯
왜냐면 진짜 순서대로 찍으면 비효율적이기도 비효율적이고 따기 힘든 장면도 너무 많거든
근데 그냥 딱 원하는 것만 찍고 끝내는걸로 해결함
미친거임 그냥
그리고 몽타주 기법 그거 아님
유게식 유도임, 설명 ㄱㄱ
유도란걸 들키지 말았어야지
안해
쳇
심지어 규모크거나 cg많이 쓰는 영화들은 배우가 대체 내가 무슨장면 찍는지도 모르는경우가 허다하다며
입만열면 스포하는 배우들한테는 아예 엉뚱한 대본 던져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ㅋㅋㅋㅋㅋㅋ
배우입장에서도 결과물 보면서 '내가 이렇게 연기한게 이렇게 보이겠구나' 완벽한 피드백 받는거니까 연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지
찍자마자 아직 필름에 열이 식지도 않은 상태로 바로 편집해서 산지직송으로 배우한테 편집 영상으로 보여준다?
시벌 수산시장 바로 옆 회센터에서 잡은 활어회보다 더 싱싱한 상태의 영상을 목격하고 배우들은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한 두 영화만 서순대로 찍은 게 아니라 애초에 서순대로 찍는 감독 이었음?
머릿속에 이미 콘티와 구도가 정해진 감독임
반지의 제왕도 순서 뒤죽박죽으로 찍어서
왕의귀환 마지막에 아라곤과 아르웬 키스장면을 초반에 찍었다던가 ㅋㅋ
마블 어벤저스 엔겜 장례식 장면도 비슷한 경우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