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6일~7일을 일하고
하루 10시간을 일하고
고기, 짜장면 따위가 귀한음식이었는데
아 그때는 성장률 높으니까 희망이 있었다.
성장률이 높다는 건 그 흐름에 못타면 더 ↗된다는 거고
내 월급이 오르고 금리가 미친듯이 높아서 은행에 넣어두면 된다고?
물가는 더올랐어. 보험도 제대로 없어서 누구 아프면 집안 흔들리고
집 사면 수십배 오르는 거? 집은 뭐 공짜로 주냐?
그렇게 희망찬 시대면 그 세대 사람들은 전부 다 잘살고 있어야지
왜 빈부격차가 나냐고
지금처럼 결혼하면서 무슨 빌라냐
이런 헛소리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당연히 남의 집 방 한두개 빌려서 월세살고 그랬는데
그놈의 희망 드립 지겹다.
imf,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경제 작살나고 했는데 대체 뭐가 그렇게 희망이 넘쳤냐
물론 지금이 더 희망차다 이런 건 아니지만
그 세대는 아 꿀빨고 희망있었다고 ㅋㅋㅋ
이런 개소리는 진짜 양심이 있는 거냐
지금 10대가 루리웹 30~40대 보면서
성장률 5% 개꿀 시대 살아서 아무나 부자될 수 있었던 세대 이러면 피꺼솟할 놈들이
늘 말하지민 꿀 빠는 세대는 없고, 꿀 빠는 계층이 있다.
막말로 그 말 지껄이는 등신들 딱 10~20년만 지나면
'윗세대는 비트코인만 사서 3년 숙성시키면 10배 튀는 시대였다메? 개꿀이네' 이거 똑같이 당한다
IMF, 리만 사태가 뭔지 공부하고 오라고...
희망이 있던 사람들만 있었으면 전태일이 자기 몸에 불붙이지 않았고 난쏘공이 쓰여지지도 않았겠지...
Imf를 안 겪어봤거나 까먹은거냐
그 부모세대가 밑에서부터 일해서 지금 자식들은 부모 세대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족하게 살고 있을텐데
뭐 행복은 상대적이니까....
지금은 성공 못해도 알바자리 전전하면서 살 수 있지,
그때는 운나쁘면 일하다가 산재로 죽고 과로로 죽고 사라졌다가 어디 복지원에서 골골대는 거 발견되고 별의별 희안한 방식으로 저세상 갔음...
현재 고시원이나 단칸방에 살면서 폐지줍고 사는 분들이 옛날 '살기 좋았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임
늘 말하지민 꿀 빠는 세대는 없고, 꿀 빠는 계층이 있다.
정답
남녀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 다 ㅄ같은 짓임
계급갈등만이 인류에게 필요한 유일한 갈등임
Imf를 안 겪어봤거나 까먹은거냐
90년대말 부모님세대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걸 잊을리가
지금 가진 스마트폰 -> 30년 전만 해도 수십억의 가치가 있었음
....유머지 사실
IMF, 리만 사태가 뭔지 공부하고 오라고...
막말로 그 말 지껄이는 등신들 딱 10~20년만 지나면
'윗세대는 비트코인만 사서 3년 숙성시키면 10배 튀는 시대였다메? 개꿀이네' 이거 똑같이 당한다
그럴줄알고 출산률 조져놔서 인터넷에서 몇없는 잼민이들 다굴로 조패면됨
희망차기는 그냥 산거지...
그 부모세대가 밑에서부터 일해서 지금 자식들은 부모 세대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족하게 살고 있을텐데
뭐 행복은 상대적이니까....
냅둬 ... 지 손에 베인 상터가 원래 젤 아프다잖아
걍 뭐듲 남탓안하먼 못 사는 애들이라 그런거임
인터넷의 발달여부 차이가 크다고봄
그런데 IMF를 겪어서 힘든거랑
희망이 있는거랑 공존하면 안되는거임?
지금보다는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얘기한거 아니였나?
본인이 계속 고생하며 돈을 모으고 애를 키우다보면 너 나아질거라는 희망은 있긴했을거같은데
그시대가 개꿀이였다는건 개소리고 따지고보면 그시절이 더 힘들긴하지. 그때는 폭력이 만연하던시절인데
희망이 있던 사람들만 있었으면 전태일이 자기 몸에 불붙이지 않았고 난쏘공이 쓰여지지도 않았겠지...
그냥 대중매체들이 희망찬 모습들 위주로 보여주고 비참한 곳은 거의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지 않아서 왜곡된거임
지금은 성공 못해도 알바자리 전전하면서 살 수 있지,
그때는 운나쁘면 일하다가 산재로 죽고 과로로 죽고 사라졌다가 어디 복지원에서 골골대는 거 발견되고 별의별 희안한 방식으로 저세상 갔음...
현재 고시원이나 단칸방에 살면서 폐지줍고 사는 분들이 옛날 '살기 좋았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임
그렇게 꿀빨던 세대였다면, 지금은 왜 그 세대가 노인빈곤율 1위 세대가 됐는지 생각은 안하는거 같음.
희망은 무슨 ㅋㅋㅋㅋ 나 어릴때만 해도 일주일에 고기 한번 먹기도 힘들었음
공무원 하시는 아버지는 6시에 퇴근하면 쉬는게 아니라 가게 배달 쌓인거 처리하러 다녔고 주말에는 연탄배달하심. 어머니는 가게 운영하면서도 부업2개씩 돌려가면서 일했고.
자식들 학원 보낼돈도 없어서 2달 학원 보내고 돈없어서 애 학원못보낸다는 말을 입밖으로 못꺼내고 쩔쩔매던 시절임. 아들 생일 파티 무리하게 한번 해주고 나중에 조용히 불러다가 앞으로는 이런거 하지 말라고 하더라. 희망은 무슨 얼어뒤질.
제발 ‘난쟁이가 쏘아올린 공’ 좀 읽어
부모세대 이야기야
나도 기성세대 젊을 땐 희망이 있었다 이 소리가 옳다는 건 아닌데 왜 이 말이 나오기 시작했냐는 봐야지
첫째 저출산, 청년실업, 기피산업 구직난이라는 사회 문제가 발생했음
둘째 기성 언론은 그 '책임'을 젊은 세대가 무능하거나 게으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음
셋째 그 평가에 대한 반발성 발언으로 '왜'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와 다르게 움직이는가에 대한 이유를 찾음
당연히 이런 사회 현상들은 어느 한 세대에게 책임을 물리거나 할 수 없는 일들이지 근데 왜 이말이 시작됐냐를 따지면 결국
'↗같은 소리 들었으니까 ↗같은 소리로 돌려준다'임
돌려줄곳이 잘못된듯
이것도 물질 측면만 보고 하는 곡해임.
베이비붐 세대랑 대화해보면 사고방식 자체가 다름.
대부분 미래에 있을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어떻게든 되겠지란 마인드가 디폴트임.
먹는거, 쓰는 물건, 누리는 부의 규모 이런게 희망을 만드는게 아님.
기성세대때는 희망이있었다는 현재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간의 세대갈등을 이해해볼려고 기성세대가 노력한 결과 기성세대 입에서 나온 말이에요
이걸 지금 젊은 세대들이 말하는것 처럼 말하는데
그시대를 살아간 그대들이 그래도 고성장시대라서
희망은 있었다. 라고 스스로 이야기 하는데
거기다가 태클을 걸꺼면 여기말고 다른곳으로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지금와서 보니까 결과적으로 옛날보다 잘살게 된 것 일뿐
희망이 아니라 집에 쌀이 없어서 미래 걱정을 안해도된게 아니라 못하던 시절인거지
시대마다 상대적이야 절대값으로 비교하면안돼
지금 노숙자들도 스마트폰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