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오랜만에 본가가서 지내다 야밤에 담배 피려고 나왔다가
근처에 담배 부스가 있어서 거기서 담배 필려고 입에 담배 물고 불을 붙이려는데
뭔가 분위기가 묘함
그 흡연장 특유에 냄새도 안 나고 내부 분위기도 흡연장 느낌이 아니여서
밖에 나와서 핸드폰 플래시로 담배 부스 비추니깐

...
만약 거기서 불을 땡겼다면
아파트 입구에서 매달린채로
까마귀가 내 입술을 뜯어먹고 있었을 것
명절때 오랜만에 본가가서 지내다 야밤에 담배 피려고 나왔다가
근처에 담배 부스가 있어서 거기서 담배 필려고 입에 담배 물고 불을 붙이려는데
뭔가 분위기가 묘함
그 흡연장 특유에 냄새도 안 나고 내부 분위기도 흡연장 느낌이 아니여서
밖에 나와서 핸드폰 플래시로 담배 부스 비추니깐
우우 쓰레기 흡연자
조상신 서비스 - '섬뜩한 기분'
한당한처우다!
cctv얼굴 박제 됨
삽시간에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입구 알림판과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모든 장소에
CCTV 사진과 함께 Only Dead 쓰여진 종이가 붙어다님
한당한처우다!
우우 쓰레기 흡연자
조상신 서비스 - '섬뜩한 기분'
미친 ㅋㅋㅋ 사회적으로 뒤질 뻔 했네 ㅋㅋㅋㅋㅋㅋ
ㅋㅋ어쩐지 아파트 단지에 담배부스가 있을리가 없는데 하고 봣는데 ㅋㅋ
cctv얼굴 박제 됨
아파트 입구 알림판과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모든 장소에
CCTV 사진과 함께 Only Dead 쓰여진 종이가 붙어다님
삽시간에 큰일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로 여기 오셨소, 선생?"
"아, 어린이 승강장에서 담배를..."
"썩 꺼져라! 이 마귀의 자식아!"
저기서 담배에 불붙여서 신나게 빨아제꼈으면 KNN에 나왔을듯 ㅋㅋ
우우!!! 죽여라!!!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있나!
전... 전자담배였소
전기의자로.
우우!!!!
히익!! 연초였으면 화형?
굳이 저곳을 찾아들어가서 담배를 핀
무언가 어긋나버린 흡연자가 될 뻔 했구나...
저건 그냥 간판만 바꾼 흡연부스잖아
저거 설치한 놈들 잘못임
아니 근데 존나 흡연부스처럼 생기긴 했네
아니 근데 진짜 헷갈리게 휴지통 놔둔 것도 흡연 부스 재떨이처럼 배치해 놨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