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다른나라 보다 압도적으로 휘양찬란 했던
시내 야경
워낙 취업 잘되고 내수 역대급 시절이라
날마다 시내엔 사람 북적였습니다
부동산이랑 주식값이 워낙 천정부지 로 올랗고
하루 아침에 벼락 부자가 된 사람들도 많았지요
할머니 시골에 있는 논밭이랑 집이 15억엔 팔렸다
취업 세미나 에서 상담하는 회사들 마다 교통비 면접비 주던데
10군대 상담하고 하루만에 30만엔 득템했다 등등
쉽게 돈버는 방법들 넘쳤던 시절
돈은 넘치고
막상 쓸 곳은 없고 이러다 보니
퇴근시간 나이트는 그야말로 북새통
점심시간 때 맥도날드 같은 외식 업체는
밖에서 줄서야 할 정도로 호황
벼래별 테마파크 엄청 늘어났고 만드는 족족 대성황 이었습니다
하다하다 디즈니 랜드까지 만들게 되지요
일반 재래시장 도 발딛을 곳 없을 정도로 내수가 좋았습니다
이시절 술집이나 나이트 알바하는 여성의 시급 진짜 ㅎㄷㄷ 했지요
시급이 2만엔 이상 되었다고 합니다
시급 5만엔식 이나 주는곳도 있을정도 였다 하니 ㄷㄷㄷ
심야시간 택시탈때 1만엔 이상 안보여줌 완전 공기취급 당했지요
뿐만 아니라 개인 승용차 없거나
버스타고 다니면 진짜 거지취급 받았다고 합니다
80년대 웬만한 회사는 컴퓨터 여러대 있었는데
이시절 한국은 대기업 서도 컴퓨터 구경하기 힘든 수쥰 이었다죠
부를 과시하기 위해 무작정
큰 건물 큰 빌딩들 엄청 세웠떤 시절
일본의 자존심 도쿄타워
웬만한 건물들은 거의 대형스크린 장착되고 하루종일 벼래별 방송
보여줬는데
거의 돈 과시목적 이었죠
지금은 저 스크린들 유지비만 축내는 애물단지 라고 합니다
여행용 tv들
어릴적 캠핑장서 저 일본제tv 가져와서 슈퍼패미컴 연결해서 하던놈
겁나 부러웠는데
이시절 웬만한 식당들 심야 시간에 거의 다 문 열었네요
아는 지인이 요즘은 일본도 웬만한 식당들 거의 다 폐업 한다더만
코믹마켓 에서 장사함
하루만에 저정도 벌어졌다고 합니다
굿즈나 동인만화 왕창 찍어서 가져감
지나가는 사람 전부 내용도 안보고 무작정 다 사가다 보니까...
이시절 무조건 팔렸던 일본차 ..
86-90년 까지 말도 안되는 초사기급
대호황 시절 일본 모습 이었습니다
이르케
그랬던 일본이 한국보다 1인소득 구매력 다 떨어지니까 ... 그시절 사람들은 그게 혐오로 변질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남 ...
볼때마다 궁금한게...나이트에서 부채춤은 대체 어떻게 추는걸까...
그랬던 일본이 한국보다 1인소득 구매력 다 떨어지니까 ... 그시절 사람들은 그게 혐오로 변질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남 ...
볼때마다 궁금한게...나이트에서 부채춤은 대체 어떻게 추는걸까...
이르케
09년이긴한데 대충이런느낌
아 그냥 제 자리에서 흔드는 정도인가...사실상 과시용도군
왜 중간에 용제로 짤이 있어 ㅋㅋㅋㅋ
저 때 건물/거리가 지금까지 크게 안바뀜.
근데 그시절에도 못버는 사람들은 못벌었다고 합니다.